더 글렌리벳 21년(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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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enlivet 21yo

더 글렌리벳 21년(신형)

455,000
판매처
스토어
보틀즈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50, 우영빌딩 1층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안내
상세페이지 내 상품 이미지는 화면 밝기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Tasting Notes

Aroma

진한, 풍성한, 나무

Taste

몰트, 설탕, 꿀, 호두, 향신료, 케이크

Finish

여운
부드러운, 오크, 달콤한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스페이사이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더 글렌리벳 21년(신형) 이미지 1

깊은 오크의 향과 다채로운 보리의 풍미

'더 글렌리벳 21년'은 손수 선별한 아메리칸 오크와 유러피안 오크 버트에서 21년간의 긴 숙성을 거쳤습니다. '더 글렌리벳 21년'의 향은 깊고 풍성하며 샌달우드, 소나무의 깊은 노트가 있습니다. 입 안에서는 몰트와 설탕, 아카시아 꿀의 달콤함이 가득 느껴집니다. 과일 케이크, 호두, 향신료의 풍미가 나타나며 이는 부드러운 오크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위스키 더 글렌리벳 21년(신형) 이미지 2

스코틀랜드 최초의 합법적 증류 면허를 취득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기준, 더 글렌리벳 증류소

"위스키가 '영혼(Spirit)'이라고 한다면, 싱글몰트야말로 가장 정제된 형태이며 순수한 영혼이다."

 

은희경 작가는 저서 <중국식 룰렛>에서 싱글몰트 위스키를 두고 위와 같이 표현했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근원과 기준을 찾아 과거의 자료를 탐험하다보면, '더 글렌리벳' 발견하게 됩니다. 1824년, 더 글렌리벳은 싱글몰트의 메카이자 심장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최초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더 글렌리벳 설립자 조지 스미스는 수 세기 동안 이어진 지역의 전통과 주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관습을 깨는 확고한 신념으로 최초의 증류 면허를 취득하며 오리지널 싱글몰트 위스키 탄생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것이죠. 1824년 합법적인 증류 면허 취득 이후, 지속적인 혁신으로 명실상부한 싱글몰트 위스키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더 글렌리벳. 전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지지 역시 현재 진행형입니다.

위스키 더 글렌리벳 21년(신형) 이미지 3

한편 더 글렌리벳 증류소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발전 과정에 대해서 살펴볼 때, 정관사 The에 얽힌 이야기는 놓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더 글렌리벳은 그 명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근처의 많은 증류소들이 각자 생산한 위스키에 '글렌리벳' 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팔기 시작한 것이죠. 당연히 더 글렌리벳에서는 이를 문제삼아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884년, Glenlivet이라는 명칭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정관사 The를 붙이는 것은 오직 조지 스미스가 설립한 더 글렌리벳만 가능하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정식 명칭은 The Glenlivet이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더 글렌리벳은 브랜드 이름에서 정관사 The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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