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깔바도스 캐스크 피니시 12년
추천
Glenmorangie Calvados Cask Finish 12yo

글렌모렌지 깔바도스 캐스크 피니시 12년

163,000

리뷰 4

굿
이*환

Tasting Notes

Aroma

구운 사과, 배, 바닐라, 아몬드, 플로럴, 자스민, 헤더 꿀

Taste

구운 배, 토피, 사과, 마지팬, 프랄린 초콜릿, 유칼립투스

Finish

여운
부드러운, 풍부한, 긴 여운, 오일리, 스파이시, 달콤한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지역

하이랜드

케이스

없음
위스키 그랜모렌지 이미지 1

글렌모렌지의 첫 번째 깔바도스 캐스크 피니시

글렌모렌지 배럴 셀렉트 시리즈 중 다섯 번째로 출시된 '글렌모렌지 깔바도스 캐스크 피니시 12년'은, 글렌모렌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깔바도스 캐스크를 사용하여 피니시한 제품입니다. 버번을 담았던 미국산 화이트 오크에서 숙성한 후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20년간 깔바도스를 담았던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쳐 총 12년의 숙성을 마쳤습니다.

 

'글렌모렌지 깔바도스 캐스크 피니시 12년'은 구운 사과와 배의 부드러운 과일 풍미에 은은한 자스민과 수선화, 바닐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제품입니다. 또한 입안에서 느껴지는 오일리한 질감은 글렌모렌지 고유의 과일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느끼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글렌모렌지의 팬은 물론 깔바도스를 좋아하는 이에게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깔바도스: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증류주. 프랑스 노르망디 깔바도스 지역에서만 생산됨

위스키 그랜모랜지 이미지 2

위스키의 풍미, 패키지를 통해 전달하다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글렌모렌지의 새로운 패키지는 우아함과 럭셔리함을 기본으로, 전면에 보이는 브랜드 서체를 통해 경쾌한 무드를 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글렌모렌지 특유의 아름다운 곡선을 유지하면서 병의 어깨 부분은 조금 더 넓게, 병 목은 살짝 좁게 바꿔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하이랜드 증류소의 리듬감 넘치는 배경,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우드 캐스크, 흐르는 듯 유려하게 이어지는 보틀의 곡선에서 착안한 고급스러운 곡선 비주얼 작업을 통해 위스키의 풍미를 새로운 톤으로 전면에 내세운 점이 인상적입니다. 

위스키 그렌모랜지 이미지 3

긴 증류기를 거친 원액 특유의 화사한 풍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자리잡은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184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글렌모렌지는 매력적인 곡선을 가진 위스키 병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이 디자인은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목이 긴 증류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이 증류기는 약 5.14m의 높이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이 긴 증류기를 사용하면 증류 과정에서 주로 가벼운 원액이 증류기를 통과합니다. 가벼운 원액은 숙성 과정을 거쳐 화사하고 산뜻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탄생시키는 토대가 되죠. 글렌모렌지는 캐스크 숙성 과정에서도 특별함을 지닙니다. 캐스크에 숙성시킨 원액을 다른 오크 캐스크로 옮겨 추가 숙성하는 우드 피니시(Wood Finish) 기법을 처음으로 정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드 피니시 기법을 통해 다양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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