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여왕의 위스키로 불리는 로얄살루트 23년
'로얄살루트 23년'은 대만 시장을 위해 특별히 출시한 로얄살루트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대만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찬사를 담았습니다. 예술적인 블렌딩 기술로 로얄살루트 본연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에 대만의 고유한 뉘앙스를 더해 완성되었습니다. 고산차, 열대 과일, 태양빛 등 대만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각들이 온전히 느껴집니다.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의 가장 귀중한 원액을 최소 23년 이상 숙성해 만들어졌으며, 대만의 아티스트 Ching-Wei Liu가 디자인한 병과 케이스에는 차 운송을 통해 발전한 해상 무역과 대만의 자연환경이 가진 아름다움이 함께 그려졌습니다.
로얄살루트의 상징,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
로얄살루트의 핵심 몰트가 생산되는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Strathisla Distillery)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입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떨어진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는 1786년 설립되어 현재 가동되는 증류소 중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입니다. 이 곳에는 '로얄살루트 볼트(Royal Salute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한 저장 창고가 있는데, 수십 년 동안 숙성된 희귀한 원액뿐만 아니라 영국 왕세자들이 태어난 날에 증류된 위스키 등 진귀한 원액들을 별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숙성된 위스키 원액들은 블렌딩을 거쳐 로얄살루트 위스키 라인업으로 탄생합니다.
로얄살루트의 역사와 예술적 블렌딩
1953년 6월 2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이 헌정되며 로얄살루트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왕의 예포'를 뜻하는 로얄살루트라는 이름은 영국 해군이 국왕 주관 행사에서 왕실과 군주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21발의 축포를 쏘는 '건 살루트(Gun Salute)'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현재까지 로얄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중요한 행사를 기념하는 대표적인 위스키로,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와 높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로얄살루트의 다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블렌더이자 로얄살루트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수문장입니다. 샌디 히슬롭은 몇십년 전에 블렌딩된 위스키와 오늘 블렌딩한 위스키가 동일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도록 제조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합니다. 로얄살루트의 럭셔리한 풍미는 언제나 그의 손끝을 거쳐 탄생합니다. 그는 숙성된 원액의 특질을 서로 엮어내어 마법과도 같은 블렌딩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