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데킬라 블랑코

2021년 탄생한 후 신규 론칭 스피릿 1위를 달성한 데킬라를 소개합니다. 2021년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죠. 바로 '818 데킬라'입니다. 

818 데킬라는 최상급 아가베를 수확한 후 전통 방식으로 아가베 주스를 추출합니다. 그리고 자연 발효, 증류를 거쳐 오크통에 숙성합니다.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데킬라는 13개의 주류 대회에서 43개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818 데킬라 블랑코'는 달콤한 아가베의 풍미와 시트러스한 열대 과일 풍미가 매력적인 데킬라입니다. 산뜻한 레몬그라스의 맛 뒤에 풍기는 은은한 꽃향과 캐모마일, 그리고 피니시에서 약간의 미네랄 향이 느껴집니다.

오크통에 3주 숙성해 밝고 투명한 색과 가벼운 바디감을 자랑합니다. 부드럽고 자글자글한 마무리, 그리고 입안을 감도는 아몬드, 코코넛과 같은 살짝 기름지고 고소한 풍미가 압도적입니다. 

특히, 818 데킬라 블랑코는 다양한 칵테일의 기주로 활용하기에도 훌륭합니다. 아래의 레시피로 칵테일을 즐겨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818 레모네이드]

- 민트

- 얼음

- 하이볼 잔

- 머들러 

- 818 데킬라 블랑코

- 레모네이드 

[818 랜치 워터]

- 라임 주스

- 라임

- 탄산수

- 온더락 잔

- 818 데킬라 블랑코

- 얼음

'818 데킬라'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켄달제너가 론칭한 데킬라 브랜드입니다. 818은 캔달제너가 어릴 때 살았던 로스앤젤레스 칼라바사스의 지역번호로, 고향에 대한 향수가 담긴 이름입니다. 

어릴 적부터 데킬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던 캔달제너는 데킬라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4년여의 세월을 이 브랜드를 위해 투자했죠.

캔달제너는 자신의 네임 벨류로 818 데킬라 품질에 대한 평가가 나뉘는 것을 막고자 데킬라 산업 최고의 명장들과 손을 잡고 데킬라를 생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818 데킬라는 다양한 국제 주류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감각적인 라벨과 뛰어난 맛만이 이 브랜드를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818 데킬라는 멕시코의 농촌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아가베 폐기물로 만든 벽돌을 만드는 것은 물론, 전체 판매액의 1%를 환경을 위해 기부하고 있죠. 이처럼 818 데킬라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브랜드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