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취소 수량] 백우드 배스터드 4병 세트

맥주 평가 사이트 Untappd에서 4점이 넘는 평가를 받은 맥주, 캐러멜처럼 진득한 보리 풍미와 말린 과일의 아로마를 복합적으로 풍기는 스카치 에일을 소개합니다. '백우드 배스터드'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선도주자, 파운더스 브루잉 컴퍼니가 자신있게 출시한 맥주입니다. 유명 위스키 산지인 스코틀랜드의 맥주 스타일로 양조한 후 위스키 배럴에 숙성해 맥주 애호가와 위스키 애호가를 모두 사로잡은 맥주이죠. 

백우드 배스터드는 스코티시 위 헤비(Scottish Wea Heavy) 스타일로 양조된 '더티 배스터드'를 1년 동안 버번 위스키 배럴에 숙성한 후 출시합니다. 스코티시 위 헤비 스타일은 보리의 풍미를 최대한 진하게 뽑아낸 맥주 스타일로, 강렬한 도수와 압도적인 보리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맥주를 한입 마시면 설탕에 졸인 자두, 건포도의 뉘앙스가 주로 느껴지며, 피니시에 살짝의 스모키함이 느껴집니다. 바디감이 아주 높진 않지만, 달짝지근한 캐러멜의 뉘앙스가 있고 탄산감이 적어 가볍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홉의 쌉쌀함은 보리의 맛에 균형을 이루는 정도이며 농밀한 아로마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버번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들, 독특한 맥주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파운더스 브루잉 컴퍼니의 공동창업자 마이크 스티븐스(Mike Stevens) 와 데이브 잉버스(Dave Engbers)는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양조장을 여는 꿈을 실현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이니 원하는 방향으로, 후회없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기반한 결정이었죠. 

그들은 수많은 도전 끝에 밸런스가 잘 잡힌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매력적으로 느껴질 만한 포인트들이 부족했고, 여러 이유로 머지않아 파산위기에 처했습니다. 파운더스 팀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처음에 만들고 싶었던 복잡미묘하고, 폭발적인 향을 발산하며, 바디감이 풍부하고, 다양한 풍미가 넘치는 맥주를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열정적인 맥주팬이기도 했던 그들은 솔직하고 간결한 철학을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대다수를 위한 맥주를 만들지 않는다. 대신, 우리의 맥주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맛 그 이상의 한계로 몰아붙이는 것을 즐기는 이들을 향한다. 한마디로, 우리는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한 맥주를 만든다."

이후 파운더스 브루잉 컴퍼니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양조장들과 협업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Ratebeer.com에서 최고의 양조장 중 하나로 평가되고, Beeradvocate.com에서는 Top100 맥주 순위 안에 여러 맥주가 진입하기도 했죠. World Beer Cup에서 6개의 메달을, European Beer Star에서 4개, Great American Beer Festival에서는 3개의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기준) 8개 종류의 맥주로 무려 13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