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5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부르고뉴 스파클링 와인
섬세한 기포가 올라오는 크레망, 부르고뉴에서 만든 품질 높은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합니다. '드 베르지 블랑 드 블랑 드미 섹'은 잘 익은 복숭아, 자두와 같은 핵과류의 달콤한 향, 그리고 상큼한 사과의 향이 주로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입 안에 넣고 살살 굴리면 신선한 과즙을 마시는 듯 당도와 과실의 풍미가 다채롭게 느껴지죠. 또한, 오밀조밀하게 올라오는 부드러운 기포와 와인의 풍미가 어우러져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잔향을 선사합니다.
크레망은 전통 방식으로 양조됩니다. 이는 샴페인을 만드는 샹파뉴 방식과도 동일하죠. 1차 발효가 끝나면 설탕과 효모를 첨가한 후 병 안에서 2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이 방식에서 탄생한 조밀한 기포와 부드러운 잔향은 다채로운 와인의 풍미를 완성도 있게 마무리 지어줍니다. 샴페인과 비슷하지만 부르고뉴에서 재배된 샤르도네 특유의 과실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와인의 큰 장점이죠.
한편, '드 베르지'는 장 끌로드 부아세에서 만든 부르고뉴 크레망 브랜드입니다. 고가의 밀레짐 크레망 부터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 스파클링(블랑 드 블랑)까지 골고루 만들고 있습니다. 드 베르지는 부르고뉴의 고품질 포도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린 스파클링 와인으로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와인 양조 명가 부아세 패밀리의 '장 끌로드 부아세'
'장 끌로드 부아세'는 프랑스 와인 양조 명가 부아세 가문의 대표 부르고뉴 와인 브랜드입니다. 프랑스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며, 부르고뉴에서 가장 큰 회사로 알려져있습니다.
장 끌로드 부아세는 생산량이 제한적인 부르고뉴 와인의 특성을 살리고자 제한적인 판매 채널을 통해 와인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 위주로 와인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수의 소믈리에게 인정받는 프리미엄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