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소 앤 미니니 타고스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과즙이 꽉 차있는 주스 맛 흔치 않은 그릴로 품종 디저트 와인
샤인머스캣 탕후루처럼 톡 터지는 상큼함과 달콤함, 사과주스를 마시는 듯 새콤달콤한 맛을 지닌 화이트 와인을 소개합니다. '카루소 앤 미니니 타고스'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생산된 디저트 와인입니다.
카루소 앤 미니니 타고스는 특별합니다. 바로 시칠리아산 그릴로 포도 품종을 사용했기 때문이죠. 이탈리아의 토착 품종인 그릴로는 주로 시칠리아에서 재배되어 자주 만나보기 힘들 뿐더러, 특히 디저트 와인으로 만나보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상큼한 과실향과 은은한 들꽃향이 매력적인 그릴로 품종은 시칠리아에서 특별히 더 맛있게 익어갑니다. 시칠리아의 풍부한 점토질과 석회암 토양이 그릴로 품종이 잘 자라나게 만들어 주며, 품종 자체의 두꺼운 껍질은 시칠리아의 강렬한 태양빛을 차단해 과즙이 포도알에 가득 차기 때문이죠.
밝은 황금색의 와인을 따르면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과 꽃의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한입 머금으면 달콤함과 상큼함이 조화롭게 느껴지죠. 사과와 감귤류의 풍부한 과실향,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구조감을 지녀 여러잔 마셔도 너무 달거나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치즈, 과일 등과 함께 곁들이거나 식후주로 즐길 것을 추천합니다.
시칠리아의 떠오르는 와이너리 카루소 앤 미니니
2004년, 시칠리아 서부에 위치한 도시 마르살라에 카루소 앤 미니니 와이너리가 탄생했습니다. 카루소 앤 미니니는 와인 메이커 3세 '스테파노 카루소'가 북이탈리아의 마케팅회사 대표 '마리오 미니니'와 손을 잡고 설립한 기업입니다. 그들은 카루소 가문의 전통적인 포도 재배법과 미니니의 판매 전문성을 활용해 야심 찬 도전을 시작했죠.
카루소 앤 미니니는 시칠리아 와인을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전통의 가치를 병에 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카루소 앤 미니니가 소유한 120ha(헥타르)의 포도밭에서는 매년 건강한 포도가 자라납니다. 그들의 포도나무는 각 품종별로 토양 및 기후가 가장 적절한 곳에 심어졌습니다. 해발 450m가 넘는 높은 언덕에는 화이트 품종을, 계곡의 바닥에는 레드 품종을 심었습니다. 또한, 메를로, 그릴로, 시라, 샤르도네, 까베르네 소비뇽 등 국제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품종과 그릴로, 카타라토, 그레카니코 등의 지역 품종을 적절하게 심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