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 취소 수량] 샤또 드 지콘 2021

여기 2023 아시아 와인 금메달을 받은 와인이 있습니다. 바로, 남부 론의 특성을 그대로 담은 와인 '샤또 드 지콘 2021'이죠. 샤또 드 지콘 2021은 시라, 그르나슈, 쌩쏘 세 품종을 섬세하게 블렌딩해서 만든 와인입니다. 세 품종의 조합은 남부 론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블렌딩 조합으로, 남부 론의 특성을 보여주기 충분합니다. 

남부 론 와인은 따뜻한 지중해 기후의 영향을 받아 다채로운 아로마를 자랑합니다. 더운 여름과 온화한 겨울을 지나며 안정적인 기후에서 자란 포도나무는 더 풍부하고, 밝고, 높은 알코올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탄생합니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남부 론 와인은 가격대보다 훨씬 뛰어난 만족도를 보여주는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죠.

와인을 잔에 따르면, 가장 먼저 짙은 체리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기분 좋은 산미와 체리, 딸기, 레드 베리 등의 과일향이 지배적이며, 부드러운 타닌이 인상적입니다. 마신 뒤에는 달콤한 향신료와 알싸한 후추향이 복합미를 더해주며, 길게 여운을 남깁니다. 편안한 음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합니다.

메종 신내는 프랑스 론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론강 동부에 2,800ha(헥타르) 이상의 넓은 규모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최상급의 포도밭에서 많이 발견되는 둥근 자갈과 점토 석회암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지형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건강한 포도나무가 잘 자라죠.

메종 신내 와인은 최고의 와인 메이커가 만듭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최상급의 포도를 키우기 위해 일년 내내 열정을 담아 일하는 재배자가 있죠. 이러한 구성원들의 열정이 모여 남부 론의 떼루아가 완벽하게 표현된 메종 신내 와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메종 신내는 생명과 환경을 존중하고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산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가치와 목표를 끊임없이 공유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