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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화요 20주년 기념에 걸맞는 품격
2003년, 화요가 설립되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당시 화요는 국내산 쌀 100%를 증류해 숨쉬는 옹기에 술을 숙성했습니다. 그리고 18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옹기에 담았던 술이 쌀 고유의 향기와 원숙한 맛이 최고에 도달했을 때 병에 담았고, 비로소 화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제품이 탄생되었습니다.
'화요 20주년 계속'은 화요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통 한국 술을 만드는데 '계속' 헌신한 모습을 표현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2003병 한정 생산되었으며 각 보틀에는 넘버링이 되어 있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 동일한 보틀 넘버는 존재할 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입니다.
데일리샷 에디터가 시음해보니, 그야말로 20주년 기념주로서 충분한 품격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잔에 따라 스월링했을 때 레그가 천천히 내려와 마시기 전부터 기대감이 들었는데요, 코끝에는 싱그러운 포도와 배 향이 퍼지며, 맛에서는 배와 꿀을 넣고 끓인 배숙처럼 푹 익은 배의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아주 옅은 누룩 향,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한편 '화요 20주년 계속'은 식사 자리에 곁들이기도,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화요가 전하는 이야기
"화요 소주는 한국 주류 산업의 혁신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200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20년 전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한 화요는 현대적 변화를 가미한 전통 한국 술을 만드는데 '계속' 헌신해왔으며 한국의 탁월한 식문화를 지키기 위해 열정을 다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화요의 미션은 단 하나,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독보적인 한국 술을 만드는 것입니다. 화요 17. 화요 25, 화요 41, 화요 53, 화요 X Premium은 세계 각지의 술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세계인의 모든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요는 최고의 품질을 고집하는 철저한 장인 정신으로, 세계 속에 우리의 자랑스런 유산을 만들어 나아갈 것입니다. 오늘의 화요를 기록하며 내일도 이어질 화요를 약속합니다.
화요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진정한 '우리 술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힘차게 날아오르는 운학처럼, 화요의 날갯짓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 술의 정체성이라는 거대한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