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클토어 더 친커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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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커핀 오크와 버번 배럴의 조화
월드 베스트 싱글몰트(World's Best Single Malt) 타이틀을 거머쥔 글렌알라키 증류소가 새로운 피트 위스키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미클토어는 빌리 워커가 증류소 소유권을 인수한 이후, 그가 직접 감독한 첫 번째 핵심 제품입니다.
'미클토어 더 친커핀 원'은 친커핀 버진 오크와 Ex-버번 배럴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친커핀은 미국의 밤나무 종으로, 오래된 가죽과 시가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친커핀 오크는 버번 배럴의 달콤한 풍미와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35PPM의 페놀 수치를 가진 '미클토어 더 친커핀 원'은 벌집과 시나몬, 그을린 장작, 스타아니스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빌리 워커가 이끄는 미클토어는 브랜드 이름이 가진 의미 만큼이나 '큰 도전(Meikle Tòir, Big Pursuit)'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큰 도전이자 목표는,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 최고의 피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스페이사이드 지역은 일반적으로 피트 위스키로 유명한 지역이 아니기에 그 도전의 의미가 더욱 크죠. 언제나 완벽함을 추구하는 빌리 워커는 위스키를 생산하는 모든 과정을 섬세하게 관리하고, 신중하게 결정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세인트 퍼거스 지역의 피트를 고집하며, 160시간의 긴 발효를 통해 과일 향이 풍부한 원액을 생산합니다.
*PPM(Parts Per Million): 위스키의 '이탄성'인 페놀 함량을 뜻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더 강한 피트함이 느껴짐
빌리 워커가 리드하는 글렌알라키 증류소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