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코쉬 부르고뉴 알리고떼 23] 도멘 파비앙 코쉬 샤르도네 부르고뉴 꼬뜨 도르 2021

'도멘 파비앙 코쉬 샤르도네 부르고뉴 꼬뜨 도르 2021'은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의 매력을 모두 담은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부르고뉴 뫼르소에 있는 7개의 포도밭에서 재배된 샤르도네로 만들어집니다. 포도송이 전체를 압착한 후 총 1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세심하게 발효 후 병입합니다.

와인을 따르면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과 산미가 매력적으로 풍깁니다. 한모금 마시면 과즙을 마시는 듯한 신선한 과일맛, 그리고 섬세한 아로마,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차갑게 온도를 낮춰 상큼한 샐러드와 곁들이거나, 해산물, 특히 생선 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도멘 파비앙 코쉬'의 역사는 1998년 설립자 파비앙이 아버지와 함께 와인을 양조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가족 소유 포도밭을 물려받아 유기농으로 가꾸며, 포도가 순수한 자연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와인 평가 사이트 Wine Advocate는 도멘 파비앙 코쉬를 부르고뉴 꼬뜨 드 본에서 가장 과소 평가된 부르고뉴 와인이라고 말합니다. 이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의 섬세하고 풍성한 과실향,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아로마가 부르고뉴 지역 와인의 뛰어난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 때문이죠.

한편, 도멘 파비앙 코쉬는 교과서같은 뫼르소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뫼르소 지역의 상징인 샤르도네 품종을 주품종으로 재배하며,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을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