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테이 차콜리
아파테이 차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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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tei Txakoli

아파테이 차콜리

30,200
20%
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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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산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340길 1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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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와린이 기준 노트입니다! 데일리샷 둘러보다가 처음보는 품종의 와인이라 호기심에 덜컥 구매하고 블랙 올리브와 페어링해봤습니다. 노즈로는 빵냄새와 꽃향기, 그리고 특이하게도 청주나 소주에서 느꼈던 누룩향 비스무리한 신기한 향이 안에 숨어있습니다. 팔레트로는 굉장히 드라이한 맛과 가벼운 탄산감과 함께 제품소개에 적혀있던대로 깔끔하면서 약한 산미가 마무리 밸런스를 잡아주면서 갓 퍼올린 깨끗한 물을 머금은 느낌처럼 은은한 미네랄리티가 느껴집니다. 피니쉬는 강하지 않고 약하게 노즈의 여운이 남는 느낌이며, 도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알콜취가 약간 튀는 느낌이 있습니다. 설명란에는 해산물과 페어링하라 적혀있으나, 해산물을 못먹는 관계로 올리브와 페어링했는데 이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식전주로 간단한 안주와 함께 가볍게 식욕을 돋구는데 적격인 와인이라 생각합니다. 온다라비 주리라는 품종도 꽤나 나쁘지 않다는걸 배우고 가네요. 전반적인 화이트 특유의 향과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생각합니다. 허나 굉장히 드라이한 와인이기에 모스카토같은 달달한 탄산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박*민

Tasting Notes

Aroma

화사한, 신선한, 여름 들꽃

Taste

깨끗한, 산뜻한, 미네랄리티

Finish

여운
은은한 탄산감, 가벼운, 드라이한

Information

종류

화이트 와인

용량

750ml

도수

11.5%

국가

스페인

지역

바스크

품종

온다라비 주리(100%)

케이스

없음
4.1

VIVINO

692개의 평가
202312월 기준
• 세계 최대 와인 사이트인 VIVINO(비비노)의 평균 리뷰 점수와 개수가 표시됩니다.

Taste

바디

당도

산미

와인 아파테이 차콜리 이미지 1

한 번 맛보면 또 찾게 되는, 차콜리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서 또 찾게 된다는 와인, 차콜리 와인을 소개합니다. 차콜리 와인은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생산되는 지역 와인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산도가 높고 알코올 함량이 비교적 낮아 식전주로 활용하거나 해산물 요리와 페어링합니다. 상큼한 라임즙을 한 스푼 넣은 듯한 상큼함, 밝고 화사한 아로마, 깨끗한 산미가 돋보여 데일리 와인으로도 손색없죠. 차콜리 와인에 빠지게 되면 계속 이 와인을 찾게 된다는데, 국내에서는 아쉽게도 많이 유통되고 있지 않습니다. 

 

아파테이 차콜리는 향긋한 과실향과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는 품종 온다라비 주리를 100% 사용합니다. 이 품종은 최적의 환경이 갖추어진 장소에서만 재배됩니다. 그래서 바스크 지방 남쪽,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계속 불어오는 포도밭에서 재배하고 있죠. 과즙이 알알이 차오른 포도알은 최소한의 압력으로 압착해 3~4개월 저온에서 발효됩니다. 

 

섬세한 관리하에 생산되는 와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산뜻한 풋사과 향기와 풀 내음이 연상되는 아로마, 오밀조밀한 탄산감, 그리고 피니시의 짭쪼름한 감칠맛과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이 와인은 신선도가 가장 높을 때, 생산 후 1년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찜이나 굴, 조개, 흰살 생선류 등 해산물과 곁들이면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합니다. 

 

[수상 내역]

2017 New York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Silver

2018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Bronze

2020 Mundus Vini Bronze
2020 Decanter Bronze
2021 Gilbert & Gaillard Gold
2021 Mundus Vini Gold

와인 아파테이 차콜리 이미지 2

미식의 끝을 지향하는 보데가 카트시냐

스페인 바스크 지방은 바다와 산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더불어 높은 수준의 식문화로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죠. 바스크의 어부 마을에 자리잡은 와이너리 '보데가 카트시냐'는 40년 넘게 미식에 전념해 왔습니다. 이곳은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데, 바스크에서 가장 섬세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실에서 세심하게 숙성된 와인들은 레스토랑의 음식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죠.

 

보데가 카트시냐는 바스크 지방에서만 자라는 지역 품종 온다라비 주리로 와인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최상급 와인이 생산될 수 있도록 포도에 필요한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토양을 가꿉니다. 또한, 8ha(헥타르)의 포도밭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자연의 순환을 유도합니다. 보데가 카트시냐는 양질의 와인, 균형 잡힌 와인, 진정한 향을 지닌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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