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젊은 네비올로의 강건함, 시간 속 우아함
'비에티 랑게 네비올로 페바코'는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두 지역에서 재배한 네비올로 품종을 사용해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두 지역의 와인은 각각 따로 양조하고 숙성한 뒤, 오크통에서 18~20개월 숙성된 와인을 블렌딩해 '페바코'라는 이름으로 완성합니다.
와인은 밝고 맑은 루비색을 띠며, 체리 향이 중심을 이루고 그 뒤로 멘톨과 스파이시한 노트가 이어집니다. 젊은 네비올로 특유의 단단한 타닌이 입안을 채우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가 더해집니다. 지역의 개성과 시간이 함께 만드는 구조감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피에몬테 와인의 선구자, 비에티(Vietti)
비에티(Vietti)는 19세기부터 와인 생산을 시작했지만, 20세기에 처음으로 '비에티'라는 이름을 새겨 와인을 판매했습니다. 1919년 처음 생산된 비에티 와인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판매되었으며, 1952년엔 설립자의 사위가 포도밭에 큰 투자를 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비에티는 피에몬테에서 처음 미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와이너리가 되었죠.
비에티는 피에몬테에서 최초로 '싱글 빈야드'의 개념을 와인 생산에 접목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싱글 빈야드' 또는 '크뤼' 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게 되었죠. 또한, '아르네이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1967년 멸종 될뻔한 아르네이스 포도 품종을 찾아내고 다시 개발하여, 현재의 피에몬테의 대표 화이트 포도품종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1970년부터 지역 예술가들을 후원하기 위해 모든 와인의 라벨에 각각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아 출시했습니다. 또한, 와이너리의 최상급 와인인 '빌레로'의 경우 매해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하고, 라벨을 제작해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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