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0년 숙성 토니 포트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Dailyshot's Comment
다우의 10년 숙성 토니 포트는 숙성 후 뛰어난 완성도를 나타낼 잠재력 있는 젊은 와인을 엄선, 참나무 통에서 10년간의 숙성을 거쳐 출시됩니다. 진한 적갈색의 컬러와 어우러지는 말린 자두와 아몬드, 토피의 아로마와 바닐라 노트가 매혹적인 첫 인상을 남기며, 입 안에서는 자두와 붉은 체리 등의 붉은 과일류의 풍미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약간의 스파이스 풍미와 미네랄, 마멀레이드와 같은 감칠맛을 지니고 있으며 다우 특유의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으로 비교적 가볍게 즐기기 좋은 에이지드 토니 포트입니다.
프리미엄 포트 명가 DOW'S의 포트 와인
200년이 넘는 세월, 포르투갈 두오로 밸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우(DOW'S) 입니다. 전 세계 프리미엄 포트 시장을 석권한 포르투갈 The Symington Family(시밍턴 가문)이 소유한 포트 브랜드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 프리미엄급 포트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자랑합니다.
포트는 포르투갈의 주정 강화 와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포르투갈에서 리스본 다음으로 큰 항구 오포트(Oporto)에서 이 와인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포트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죠. 포트 와인의 탄생 계기는 와인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디를 첨가했던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러한 시도에서 보관성은 물론 맛과 향 또한 월등히 좋아진 것을 발견했고, 연구를 통해 오늘날과 같은 포트 와인이 생산되었습니다.
포트 와인은 생산 단계에서 알코올 함량이 77% 정도인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멈춥니다. 이 때문에 잔류 당분이 높아 단맛이 강하며, 숙성을 거쳤기 때문에 매우 부드럽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치즈나 케이크에 곁들여 마시는 디저트 와인으로도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