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에또 알바이트

여기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이 있습니다. '에또 알바이트'는 숙성 가속 장치인 얀센 리액터 마크1(Jensen Reactor MK1)을 통해 오랜 시간 에이징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성숙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단 며칠 만에 구현해 낸 제품입니다. 이 기술은 코펜하겐 대학의 협업 및 학술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으며, 매우 정밀한 과정이기 때문에 몇번이고 일관된 풍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또 알바이트'는 에또(EtOH)의 제품군 중 피트 위스키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피트 처리한 몰트로 만든 이 제품은 올로로쏘 셰리 배럴 스테이브(Staves)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단 9일간의 숙성을 통해 완성했습니다.

에디터가 시음해 본 '에또 알바이트'는 바닷바람이 연상되는 맛과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트 풍미를 시작으로 달콤하고 시트러스한 아로마가 느껴지며, 캐러멜과 잘 익은 사과, 홍차의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피트의 향은, 오래 숙성된 피트 위스키를 연상케 합니다.

한편 '에또 알바이트'는 데일리샷 MD가 여러 제품을 직접 맛본 후, 단 하나의 제품만을 선택한 것입니다.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을 갈망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고려하고, 그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신중하게 고민한 후 결정했습니다.

Q : EtOH는 무엇을 만드는 곳인가요?

A : EtOH는 국내 맥주 애호가들에게 유명한 투올(To Øl) 맥주의 공동 창업자이자 마스터 브루어인 식품과학 엔지니어 Tobias Emil Jensen가 2018년 설립한 덴마크의 양조회사입니다. EtOH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술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Q : '혁신적이고 창의적인'이란 무엇인가요?

A : 기존의 에이징 주류들은 긴 시간 동안 숙성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을 블렌딩 기술과 그들만의 노하우로 조정하여 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EtOH는 Jense Reactor MK1이라는 숙성 가속 장치를 사용하여 단 며칠만에 성숙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Q : Jensen Reactor MK1이 무엇이죠?

A : Jensen Reactor MK1은 EtOH 주류 제조의 핵심입니다. 고주파와 초음파, 온도 그리고 산소 등을 이용하여 단 며칠만에 고품질의 주정들을 복잡 미묘한 풍미를 가진 주류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Q : EtOH 주류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EtOH의 주류는 전통적인 스타일에 EtOH만의 개성을 녹인 클래식 라인과 독특함이 넘치는 노블 라인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두 라인 모두 '기존 주류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움'이라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