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상회Be단독] 1792 풀 프루프 스토어 픽 by 글렌모데아 No.2

글렌모데아가 선택한 1792 풀 프루프 스토어 픽 그 두번째 제품을 소개합니다. 1792년 켄터키 주가 미국 연방에 편입된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1792 풀 프루프. 이 위스키는 뛰어난 맛과 품질 이외에도 특별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위스키 원액이 오크통으로 들어갈 때부터 125 Proof(62.5%)의 도수를 유지했다는 사실인데요. 오크통에서 그대로 꺼낸 뒤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마무리하여 깊고 진한 풍미를 갖췄습니다.

2020년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세계 올해의 위스키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서 금메달을 받은 1792 풀 프루프. 높은 도수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가 궁금하다면 1792 풀 프루프는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전설로 불리는 켄터키 대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792 풀 프루프(1792 FULL PROOF)는 약 1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바톤(Barton) 1792 증류소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바톤 증류소에서도 서부 최고의 버번 위스키를 만드는 'Warehouse Z'의 가장 높은 곳에 1792 풀 프루프가 자리 잡고 있죠. 버번 위스키 숙성에 이상적인 켄터키주의 날씨 속에서 숙성의 미학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1792 풀 프루프는 묵직하고도 세밀한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덕분에 대담한 버번 위스키의 매력과 달콤한 캐러멜과 섬세한 바닐라가 주는 균형감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