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수량 입고 ※] 고든 앤 맥패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버기 27년 CS
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Gordon&Macphail Connoisseurs Choice 1995 Glenburgie 27yo CS
위스키 병입 회사 고든 앤 맥페일의 코노세어 초이스 라인업, 그 중 글렌버기 1995년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고든 앤 맥페일 코노세어 초이스 1995 글렌버기 27년'은 1995년에 증류된 글렌버기 증류소의 원액을 리필 셰리 펀천에서 27년간 숙성시킨 뒤, 2023년 캐스크 스트렝스로 출시하였습니다. 향에서는 달콤한 건포도, 블랙 커런트 잼의 향이 먼저 다가오고 밀크 초콜릿과 구운 헤이즐넛의 아로마가 잇따라 나타납니다. 입안에서는 과일 케이크, 구운 사과, 블루베리의 풍미가 느껴지고, 피니시에서는 적당한 바디감과 코코아 파우더의 긴 여운이 느껴집니다. 529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글렌버기 증류소의 한정판 위스키를 경험해보세요.
*리필 셰리 펀천(Refill Sherry Puncheon): 셰리 위스키를 담았던 545리터 용량의 오크통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 CS): 병에 담기 전 물로 희석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일반적인 위스키와 달리, 물을 넣지 않고 캐스크에서 꺼낸 원액 그대로 병에 담는 방식
독특한 위스키를 만드는 고든 앤 맥페일, 그리고 핵심 라인업
고든 앤 맥페일은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회사입니다. 이곳은 오로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사명으로 12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결합되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몰트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968년에 George Urquhart는 '코노세어 초이스(Connoisseurs Choice)'라는 이름을 달고 스코틀랜드의 약 100여 개의 증류소의 원액들을 기반으로 2000여 개 이상의 위스키를 만들어냈습니다. 비냉각 여과와 내추럴 컬러 공정으로 생산되는 희귀한 SINGLE CASK & SMALL BATCH 라인업으로, 고든 앤 맥페일 고유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핵심 레인지입니다.
뛰어난 희소성과 가치를 구가하는 글렌버기 증류소
1810년 설립된 글렌버기(GLENBURGIE) 증류소의 원액은 현재 글로벌 상위 10위 블렌디드 위스키로 손꼽히는 발렌타인(Ballantines)과 올드 스머글러(Old Smuggler)의 키 몰트(Key Malt)로 사용됩니다. 특히 단일 고숙성 제품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상당한 희소성을 가집니다. 잘 익은 과일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함, 따뜻한 느낌의 여러가지 스파이시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긴 피니시는 글렌버기 증류소만의 특징입니다.
글렌버기는 독자적인 라벨로 판매된 적이 없어 글렌버기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한 독립 병입 위스키는 뛰어난 희소성을 가지며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한편, 발렌타인에서 싱글몰트 위스키를 릴리스한 바 있습니다.(글렌버기 200주년 스페셜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