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위스키 5병 뚜따해본 위린이 입장에서 솔직리뷰입니다
위스키 하나둘 즐기다가 꼬냑종류도 궁금해지더군요
가성비라고 소문난 헨리로 꼬냑 입문했습니다
쏘쏘했던 기억에 헤네시도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첫인상-
헨리와 비교해 달고 향이 진합니다. 잔향도 더 진하게 남습니다. 첫입을 먹고 “달달한 과일향이, 오 위스키와는 또 다른 매력이네” 느낌이 듭니다
먹다보니-
저녁먹고 한잔씩 즐기는 시간에 3일정도 새로 들여온 헤네시를 꺼냈습니다. 맛은 여전합니다. 향도 풍부합니다. 그런데 무언가 물립니다. 이 단향이 매일 즐기기에는 저와 잘 안맞았습니다. 오히려 헨리가 저에겐 더 잘 맞았습니다.
결론-
맛있는 술입니다. 어떤 분이 헤네시에 대해 묻는다면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저처럼 (높은 도수의) 위스키를 즐기시는분들에게는(위린이 이지만요 ㅎㅎ) 조금 물릴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리프레쉬하는 용도로 즐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