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5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달콤함 속에 스며든 깊은 과일 풍미
'와레즈 화이트 포트'는 풍부하고 농밀한 과일 향을 자랑하는 포트와인입니다. 오크통과 스테인레스 탱크 발효를 통해 신선한 아몬드 풍미와 오크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자랑하죠. 섬세하고 부드러운 질감은 말린 과일, 꿀의 향과 조화를 이루어 긴 여운을 전달해 줍니다.
이 와인의 풍미를 더 풍부하게 느끼고 싶다면 음용 온도를 10~12도로 맞추어 다채로운 향을 느끼며 음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와인 본연의 풍미를 충분히 즐긴 후에는 이를 활용하여 간단한 칵테일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와레즈 화이트 포트와 토닉워터를 1:1 비율로 섞은 후 얼음과 레몬을 첨가하면 손쉽게 '와레즈 화이트 포트 토닉'이 탄생합니다. 여기에 민트 한 줄기를 올려 마무리 하면 더욱 향긋하고 상쾌한 칵테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주정강화 와인은 와인에 브랜디나 주정을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이는 과정을 거친 와인입니다. 따라서 일반 와인의 도수인 12~15도의 알코올 도수보다 더 높은 18~20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정강화 와인 중에서 포르투갈에서 생산된 것을 특별히 포트와인이라고 부릅니다.
[수상 내역]
Wine Spectator 91points
포트와인의 전통을 지키고 혁신을 주도하는 와레즈
와레즈는 1670년 설립된 포르투갈 최초의 영국 포트 회사로, 저물어 가던 포트와인 시장을 부흥시킨 주역입니다. 이 와이너리는 두오로 밸리 지역에서 최고로 평가되는 3곳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해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포트와인을 생산합니다. 와레즈의 포트와인의 뛰어난 맛과 향은 소비자들의 포트와인의 수요를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죠.
와레즈 가문은 350년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양조하며, 끊임 없이 품질 개선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포트와인은 전통적으로 라가르(Lagares)라고 부르는 테니스 코트 크기의 콘크리트 수조에서 와인을 양조합니다. 라가르는 포트와인의 전통이자 와인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설비이지만, 많은 노동력이 있어야 했죠. 와레즈는 라가르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와인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더 높은 품질의 포트와인을 생산했습니다.
한편, 현재 와레즈 와이너리를 이끄는 시밍턴 가문은 1891년부터 와레즈를 시작으로 포트와인의 전통 계승과 프리미엄화에 앞장선 가문입니다. 현재 다우, 그라함, 와레즈, 칵번까지 4개의 프리미엄 포트 브랜드를 보유하며, 포트와인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