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데 보마르, 꼬뜨 드 라용 까르뜨 도르 2022
리뷰 27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입맛을 깨우는 상큼한 산미, 과실미가 돋보이는 유기농 와인
과실의 상큼함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입맛을 돋우는 와인 '도멘 데 보마르, 꼬뜨 드 라용 까르뜨 도르 2022'를 소개합니다. 이 와인은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슈냉 블랑 100%로 생산되어 응축된 과실미를 자랑합니다. 얼음을 넣은 버켓에 차갑게 칠링한 뒤 식전에 마시면 미각을 깨우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슈냉 블랑은 프랑스 루아르 밸리에서 주로 생산되는 화이트 포도 품종입니다. 높은 산도를 지니고 있어 스파클링 와인부터 디저트 와인까지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에 활용되고 있죠. 이 품종으로 생산된 와인들은 시트러스한 레몬, 오렌지 풍미와 달콤한 복숭아, 살구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산뜻한 맛과 향을 지닙니다.
꼬뜨 드 라용 까르뜨 도르는 손으로 수확한 슈냉 블랑을 포도 송이 째 가볍게 압착한 뒤 발효해 만들어집니다. 또한, 포도의 신선한 아로마를 그대로 와인에 담기 위해 저온으로 9개월간 발효합니다. 이렇게 발효된 와인은 과실의 순수한 아로마가 그대로 담겨 입안 가득 침이 고이는 싱그러운 와인으로 탄생합니다.
포도의 순수함을 뽑아내는 도멘 데 보마르
도멘 데 보마르는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앙주에 위치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1634년부터 보마르 가문이 소유하던 포도밭을 1950년 장 보마르가 복구하면서 현재의 명성을 얻게 되었죠.
이곳은 고품질의 슈냉 블랑이 생산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도멘 데 보마르는 품질 좋은 슈냉 블랑을 손으로 수확한 뒤 섬세하게 짜서 신선한 즙을 얻어냅니다. 또한, 포도 껍질의 타닌이 과일 아로마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발효 및 숙성 과정에서 오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순수한 포도의 과실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외부 요소을 차단하는 것이죠. 도멘 데 보마르의 노력으로 탄생한 고품질의 와인은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