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빈디쉬 크리스마스 동방박사 리슬링 슈페트레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와인을 찾고 있다면 '프리츠 빈디쉬 크리스마스 동방박사 리슬링 슈페트레제'를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트리 모양 보틀과 앙증맞은 동방박사 이미지가 와인을 어느 공간에 가져가도 그곳을 바로 크리스마스 파티장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와인을 마신 빈 보틀은 깨끗이 씻은 뒤, 미니 LED 전구를 넣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오래 즐길 수 있는 깜찍한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슈페트레제는 일반적인 수확 시기보다 늦게 수확해, 당도를 가득 머금은 포도로 만든 와인을 뜻합니다. 그만큼 포도알마다 풍부하게 차오른 아로마들이 와인에 그대로 녹아들어 간다는 뜻이기도 하죠. 자연스러운 포도의 단맛과 리슬링 품종 특유의 복숭아와 감귤의 풍미는 와인의 가치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이 와인은 독일 와인 등급 중 최고 등급인 프레디카츠바인(Prädikatswein) 등급을 받아 더 특별함을 지닙니다.    

프리츠 빈디쉬는 1780년에 독일 라인헤센(Rheinhessen) 지역에서 시작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현재는 라인헤센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독일의 유명한 와인 산지인 라인헤센과 팔츠, 모젤 등에 모두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죠.

프리츠 빈디쉬는 유럽 내에서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4세대인 헤르만 빈디쉬(Hermann Windisch)가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