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망 까하프 XO

타협하지 않는 방식

'델라망 까하프 XO'는 꼬냑 생산지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그랑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급 오드비(eaux-de-vie, 주정)만을 사용합니다. 이때 최소 15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하는데, 이는 XO 등급의 최소 숙성 연수인 10년보다 더 오래 숙성한 것입니다. 또한 보통의 꼬냑은 원액에 물을 더하는 반면, 델라망은 저도수의 원액(약 13%)을 섞어 도수를 맞춥니다. 가장 숭고한 꼬냑을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고대 델라망의 바틀에서 영감

패션프루트와 오렌지 껍질, 바닐라와 같은 아로마와 설탕에 절인 과일 풍미가 매력적인 '델라망 까하프 XO'. 특히 디캔터 모양의 독특한 바틀 디자인은 고대 델라망의 바틀에서 영감받은 것이며, 견고한 케이스에 담겨 있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

약 200년의 역사

가장 뛰어난 꼬냑을 향한 델라망의 여정은 1824년부터 시작됩니다. 프랑스 자르낙(Jarnac) 마을에 설립된 델라망은 꼬냑 블렌드 회사입니다. 9세대에 걸친 노하우와 열정, 그리고 맛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블렌딩의 예술

델라망은 자체 포도밭이나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순수한 블렌더이며, 전 제품에 15년 이상 숙성시킨 그랑 샹파뉴산 원액만을 사용합니다. 또한 원액을 조화롭게 블렌딩하기 위해 최소 18개월 동안 한 오크통에 담아 숙성하는 매리지(marriage, 결혼)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때 우아한 풍미를 자아내기 위해 오크 향이 적은 오래된 오크통을 사용합니다. 끝으로 다양한 습도의 저장고에서 천천히 숙성하며 자연스러운 색상 그대로 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