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스토어
가자주류 목동점
서울 양천구 목동로 181
픽업일
11/25(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258
병이 꽤 고급진 도자기?라 그런지 날씨가 추워져서 따로 냉장고 안넣어도 시원함
향은 시원한 과실향과 꽃향기가 남
42도라는 도수에 비해 상당히 목넘김이 좋고 부드러움 끝에 약간 씁쓸함이 느껴짐과 화끈한게 길게 느껴짐
한줄요약 : 연태고량주 농축한 느낌, 유사 둔기대용품
석* 님
Tasting Notes
Aroma
향파인애플, 향긋한, 청량한, 배
Taste
맛깔끔한, 곡물, 과일, 부드러운
Finish
여운드라이한, 깨끗한,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백주(고량주)
용량
500ml
도수
42%
국가
중국
케이스
있음
고량주의 격을 높여줄 '황제의 술'
'청나라 황제가 신하에게 하사하는 술'이라는 뜻을 가진 '대청관양(大清官酿)'은 청나라 황제가 큰 전투에서 공을 세우는 등 국가에 크게 공헌한 신하에게 내리는 축하주였습니다.
향긋한 파인애플 향과 시원한 배 향이 인상적인 대청관양은 수수, 누룩, 밀, 조, 쌀, 완두콩을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42%로 고도수이지만, 이를 잊게 할 정도의 부드러움을 지녔습니다. 고량주 특유의 목에서 무언가 살짝 걸리거나 막히는 느낌 없이 물 흐르듯 매끄럽게 넘어간다는 점이 인상적이죠. 그야말로 고량주의 이미지를 격상시킬 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술, 어떻게 구하셨습니까?"
1635년에 설립된 아이씬주로는 상당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조장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백주는 이른바 '황제의 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상에서 만나보기 힘들었습니다. 대중에게 상용화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기에 중국 본토에서도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술이었다고 하죠. 중국 각지의 다양한 식음료를 꿰뚫고 있는 세관 직원들이 대청관양을 발견하자마자 '이 술을 어떻게 구했냐'라며 놀란 기색으로 물어봤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극히 일부만 알아보고 즐기는 귀한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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