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스톤 엑스 아메리칸 오크

스코틀랜드의 몰트 풍미를 깊이 느끼고 싶은 이에게 이 위스키를 추천합니다. '글래드스톤 엑스 아메리칸 오크'는 일반적인 블렌디드 위스키와는 다르게 그레인 위스키가 들어가지 않아 몰트 위스키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17개 증류소의 싱글몰트 위스키만을 선별한 뒤 블렌딩해 깊고 진한 몰트의 아로마를 담았습니다. 또한, 버번 캐스크 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은은한 오크향을 이끌어냈습니다. 

위스키를 잔에 따라 향을 맡으면 맥아, 비스킷, 캐러멜 향이 코를 가득 채웁니다. 입에 한 모금 넣고 혀를 살살 굴리면 보리를 오래 씹을 때 느껴지는 달콤함이 혀끝에 그대로 느껴지죠. 구운 사과와 베리, 감귤류의 향기로운 과실 향도 부드럽고 균형감 있게 느껴집니다. 글래드스톤 엑스 아메리칸 오크는 니트(Neat) 혹은 온더락(On the Rock)으로 즐기기 좋으며, 칵테일의 기주로도 훌륭합니다.

[수상 내역]

2023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Double Gold
2023 European Spirits Challenge Silver 

2023 Sip Awards Platinum

'윌리엄 글래드스톤', 그는 스카치 위스키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입니다. 1860년 최초로 스카치 위스키의 블렌딩을 허용하는 법에 서명하여, 오늘날의 스카치 위스키 산업을 이끈 주요 인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는 영국 자유당 당수를 지내고 수상직을 4차례 역임했습니다. 그는 윈스턴 처칠과 함께 가장 위대한 영국의 수상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인민의 윌리엄' 또는 'G.O.M(Grand Old Man)'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