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바이알 가능] 하이랜드 파크 스피릿 오브 더 베어 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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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모키한 풍미를 자랑하는 '스피릿 오브 더 베어'
하이랜드 파크의 고향인 오크니 제도는 600년 이상 바이킹의 지배를 받았던 곳입니다. '하이랜드 파크 스피릿 오브 더 베어'는 북유럽이 역사와 문화에 끼친 영향을 기념합니다. 스피릿 오브 더 베어(Spirit of the Bear)가 원주민 문화에서 힘과 용기, 지혜로도 표현되기 때문이죠.
하이랜드 파크의 다른 제품보다 더 높은 비율의 오크니 피티드 몰트를 사용하여 만든 이 제품은 더 스모키하고 대담합니다. 1st Fill 셰리 시즈닝 유러피안 오크통, 아메리칸 오크통 그리고 리필 캐스크에서 숙성하여 향긋하고 달콤한 맛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바닐라 스펀지 케이크와 시럽을 넣은 생강, 시나몬 버터에 구운 사과 등의 풍미가 느껴지며, 피트 스모키의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특히 '하이랜드 파크 스피릿 오브 더 베어'는 지금까지는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으로 소장 가치가 충분합니다.
매력적인 피트 향을 담아내는 Highland Park Distillery
스코틀랜드 최북단 오크니 제도에 위치한 하이랜드 파크 증류소는 1798년에 설립되어 22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소입니다.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헤더 꿀(Heather Honey)의 맛과 향은 오크니 제도의 기후가 만들어낸 호비스터 습원에서 기인합니다. 바닷 바람을 요람삼아 수 천년간 퇴적된 헤더 관목이 만들어낸 피트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원료가 되는 보리를 훈연하는 과정에서 맛과 향에 베어듭니다.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 중 하나는 바이킹의 강인한 이미지를 브랜드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오크니 제도가 1468년 스코틀랜드에 편입되기 전 바이킹족의 터전이었던 것에 기인하며, 각 위스키의 이름과 보틀 디자인을 비롯한 브랜드 곳곳에서 바이킹 문화의 유산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