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데이지
Royal Salute 21yo Richard Quinn Edition Daisy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데이지

306,000

리뷰 4

수집 완료. 굿굿
김**엘

Tasting Notes

Aroma

사과, 크렘 브륄레, 로즈힙

Taste

생강, 살구, 망고

Finish

여운
부드러운, 오크,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데이지 이미지 1

로얄살루트와 리차드 퀸의 합작

로얄살루트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Richard Quinn)과의 에디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정 생산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데이지'는 희귀한 원액을 포함,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으로 이루어진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병의 디자인은 진한 녹색의 보틀에 하얀색 데이지 플라워 패턴으로 채워져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크리스탈 제작사 Dartington Crystal의 장인이 만든 블랙 크리스탈 디캔터를 사용해 럭셔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망고, 바나나의 풍부한 과일향과 배와 복숭아의 달콤한 맛, 그리고 피니시에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데이지 이미지 2

로얄살루트의 상징, 스트라스아일라(Strathisla)

로얄살루트의 핵심 몰트가 생산되는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Strathisla Distillery)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입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떨어진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는 1786년 설립되어 현재 가동되는 증류소 중 가장 오래된 곳 중 하나입니다. 이 곳에는 '로얄살루트 볼트(Royal Salute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한 저장 창고가 있는데, 수십 년 동안 숙성된 희귀한 원액뿐만 아니라 영국 왕세자들이 태어난 날에 증류된 위스키 등 진귀한 원액들을 별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숙성된 위스키 원액들은 블렌딩을 거쳐 로얄살루트 위스키 라인업으로 탄생합니다.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데이지 이미지 3

로얄살루트의 역사와 예술적 블렌딩

1953년 6월 2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서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로얄살루트 21년이 헌정되며 로얄살루트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왕의 예포'를 뜻하는 로얄살루트라는 이름은 영국 해군이 국왕 주관 행사에서 왕실과 군주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21발의 축포를 쏘는 '건 살루트(Gun Salute)'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현재까지 로얄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중요한 행사를 기념하는 대표적인 위스키로, 영국 왕실의 헤리티지와 높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로얄살루트의 다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블렌더이자 로얄살루트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수문장입니다. 샌디 히슬롭은 몇십년 전에 블렌딩된 위스키와 오늘 블렌딩한 위스키가 동일한 맛과 향을 낼 수 있도록 제조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합니다. 로얄살루트의 럭셔리한 풍미는 언제나 그의 손끝을 거쳐 탄생합니다. 그는 숙성된 원액의 특질을 서로 엮어내어 마법과도 같은 블렌딩을 만들어냅니다.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데이지 이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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