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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풀바디, 부드러운 타닌, 산뜻함까지 네 가지 품종의 장점을 갖춘 와인
이탈리아의 와인 전문 평론가 루카 마로니(Luca Maroni)로부터 96점(99점 만점)을 받은 '파쏘 델 써드 아파시멘토'를 소개합니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와인답게 비비노 점수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죠.
'파쏘 델 써드 아파시멘토'는 늦게 수확한 포도(Late harvest)를 4주간 건조한 뒤 프렌치 오크에서 10달 동안 숙성했습니다. 아파시멘토(Apassimento)란, 수확한 포도를 자연 건조시킨 후 압착하고 발효시키는 와인 생산 방식을 말합니다. 포도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30~40% 줄어들어 당도와 아로마가 응축되고 풍미가 짙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탄생한 '파쏘 델 써드 아파시멘토'는 네 가지 품종을 조화롭게 블렌딩하여 각 품종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풀바디의 진득한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타닌, 입맛을 돋우는 산뜻함을 모두 갖췄죠. 와인을 천천히 음미하면 카카오와 바닐라빈의 섬세함과 체리, 자두, 건포도의 맛과 향도 느껴집니다. 특히 이 와인은 음식과의 궁합이 좋아 소고기나 파스타, 치즈와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수상 내역 ]
2018 Luca Maroni 95points
2020 Luca Maroni 96points
풀리아 지역의 떼루아를 온전히 담은 마세리아 타가로(Masseria Tagaro)
오랜 역사와 전통, 경험이 만나면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진 와인이 탄생합니다. 마세리아 타가로(Masseria ATagaro) 와이너리는 풀리아 지역에서 3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농법을 이용해 포도밭을 가꾸고, 최소한으로만 양조에 개입합니다. 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타가로는 떼루아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후한 맛의 와인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풀리아(Puglia)는 지중해 해안의 따사로운 일조량 덕분에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닌 포도가 자라납니다. 또한, 프리미티보, 네로 디 트로이아, 네로 아마로 등 다양한 포도 품종이 재배되어 특색있는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생산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