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마크 46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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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s Mark 46 750ml

메이커스 마크 46 750ml

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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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사장님 한마디
700ml
판매처
스토어
트리테일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98 1층
픽업일
12/8(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32

맛은 보장! 그리고 버번은 외관이죠! ㅋㅋ
장**

Tasting Notes

Aroma

오크, 구운 설탕, 달콤한

Taste

바닐라, 캐러멜, 구운 향신료

Finish

여운
부드러운, 섬세한, 긴 여운

Information

종류

버번 위스키

용량

750ml

도수

47%

국가

미국

케이스

없음

프렌치 오크 숙성의 깊은 풍미

1958년 출시된 클래식 메이커스 마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새로운 라인업, ‘메이커스 마크 46’은 창립자 부부의 아들 빌 새뮤얼스 주니어가 완성한 시그니처 버번 위스키입니다. 기존의 부드러운 메이커스 마크에 프렌치 오크 스테이브, 즉 프렌치 오크 조각을 더해 특별한 피니싱 과정을 거쳤습니다.


충분히 숙성된 원액에 프렌치 오크를 넣어 마무리하는 독창적인 방식 덕분에 캐러멜과 바닐라, 베이킹 스파이스가 겹겹이 어우러지며 풍부하면서도 균형 잡힌 복합미를 드러냅니다. 향에서는 구운 오크와 은은한 카라멜, 따뜻한 향신료가 피어나고, 맛은 풍성하면서도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긴 피니시 덕분에 메이커스 마크 특유의 친근한 개성에 한층 세련된 깊이가 더해졌죠.


46이라는 숫자는 피니싱에 사용된 프렌치 오크 스테이브가 ‘Stave Profile No. 46’으로 분류된 데서 유래했습니다. 부드러움 위에 쌓아 올린 복합적인 풍미를 통해 메이커스 마크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는 버번입니다.


붉은 왁스 안에 담긴 장인의 고집 메이커스 마크

붉은 왁스 봉인으로 전 세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메이커스 마크는 1953년,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버번’을 만들고자 한 한 가족의 열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립자 빌 새뮤얼스 시니어는 가문에 전해 내려오던 레시피를 과감히 불태우고 새로운 길을 택했습니다. 기존 버번에서 흔히 쓰이던 호밀 대신 붉은 겨울밀을 사용해 거친 쓴맛을 줄이고, 부드럽고 균형 잡힌 풍미의 버번을 완성했죠.


메이커스 마크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개성은 곡물 선택뿐 아니라 철저히 장인 정신을 고집하는 제조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켄터키 로레토의 석회암 지대에 자리한 증류소는 철분을 걸러낸 깨끗한 수원 덕분에 맑고 풍부한 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원액은 단식 증류로 정성껏 완성되고, 배럴은 사람 손으로 직접 회전시키며 균일하게 숙성됩니다. 마침내 완성된 버번은 시그니처인 붉은 왁스 밀봉으로 마무리되며, 수작업의 정성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오늘날 메이커스 마크는 소량 생산 원칙을 지키며, ‘숙성 기간이 아니라 맛으로 완성을 결정한다’는 철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붉은 왁스로 봉인된 메이커스 마크의 병에는 버번을 부드럽고 품격 있게 바꿔낸 그들의 고집과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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