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8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알자스 세 가지 고급 품종의 완벽한 블렌드
'도멘 알리망 로네 정띠'는 알자스 지역의 주요 화이트 와인 품종 3가지를 블렌딩해 만들었습니다. 리슬링의 특유의 우아함, 뮈스까의 산뜻한 과일 향, 피노 그리의 풍부함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과 뛰어난 음용성을 지닌 와인이 탄생했죠.
우아하고 섬세한 산미와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도멘 알리망 로네 정띠. 잔에 따르자마자 싱그러운 청사과 향을 시작으로 산뜻한 계열의 과일 향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나옵니다. 기분 좋을 정도의 옅은 단맛과 풍부한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균형감을 이뤄냅니다. 이어 화사하게 피어나는 플로럴한 향미와 옅게 스치는 쌉쌀한 끝맛이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에디터의 코멘트]
그야말로 단독으로 콸콸콸 마시기 좋은 스타일이죠. 그리고, 이것은 확신의 잠봉뵈르 샌드위치 메이트! 짭짤하고 쿰쿰한 치즈를 듬뿍 올린 신선한 샐러드와도 잘 어울립니다. 어느 주말 늦은 오후, 나른하게 기울어진 볕을 충분히 즐긴 후 한껏 이완된 몸과 마음에 다시 생동감을 불어 넣는 아이템으로 활용해보고 싶어요.
포도 품종의 개성과 매력을 중요시 여기는 도멘 알리망 로네
도멘 알리망 로네는 17세기 경, Allimants 가문과 Laugners 가문이 포도나무를 재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49년 샤를 알리망(Charles Allimant)이 병입을 시작한 후, 그의 딸인 마리에뜨(Mariette)가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4년, 샤를 알리망의 장남인 위베르(Hubert)가 가업을 물려받아 현재의 와이너리를 설립했죠.
각 포도 품종의 개성을 부각시키고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던 도멘 알리망 로네는 포도밭의 구획을 나누어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이뤄냈습니다. 자연 환경을 존중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해 와인 생산과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전통 양조법과 현대적 양조 방법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춰 섬세한 와인을 생산하는데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