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9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당도
산미
Food
와인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바로사 와인
합리적인 가격과 화려한 맛을 지닌 화이트 와인. 호주의 유명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로부터 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헨틀리 팜 퍼피 필드 블렌드'를 소개합니다. 이 와인은 다채로운 맛과 향을 지녀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풍성한 과일의 맛이 직관적으로 느껴져 와인 초심자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바로사 밸리는 주로 레드 와인 품종인 쉬라즈로 유명하지만, 뛰어난 품질의 화이트 와인 품종 역시 상당량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헨틀리 팜 퍼피 필드 블렌드는 바로사 밸리에서 건강하게 자란 비오니에, 리슬링, 가르가네가 품종을 섬세하게 블렌딩했습니다.
와인을 한 모금 마셔보면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과일 향이 먼저 느껴집니다. 뒤이어 향기로운 꽃향과 살구, 복숭아와 같은 핵과류의 풍미가 진하게 다가오죠. 그리고 섬세하고 은은한 나무의 맛과 짭짤한 미네랄 풍미로 마무리됩니다. 산뜻한 맛 덕분에 봉골레 파스타나 감바스와 같은 오일리한 음식과 함께하면 환상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제임스 할리데이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로사 밸리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
1997년 키스 헨리케(Keith Hentschke)와 그의 아내 엘리슨 헨리케(Alison Hentschke)는 호주 바로사 밸리에 '헨틀리 팜'을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1880년대의 오래된 건물을 멋진 와인 셀러와 레스토랑으로 재건축하여 와이너리를 열었습니다.
헨틀리 팜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와인메이커인 엔드류 퀸(Andrew Quin)의 지도 아래,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 호주의 저명한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로부터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죠.
세심한 포도 재배 계획과 현대적인 와인 양조 기술을 결합한 헨틀리 팜은 싱글 블록 쉬라즈부터 작은 구역에서 소량 생산되는 고품질 부티크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로사 지역은 유럽 포도밭을 초토화시킨 필록세라로 인한 병해를 피한 지역으로, 올드 바인이 아주 오랜시간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올드 바인은 덥고 건조한 바로사의 기후에서도 깊숙이 뿌리 내리며, 토양에 있는 미네랄과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합니다. 올드 바인의 경우, 새로운 포도나무 보다는 수확량이 적지만 그만큼 응축된 아로마를 지니며 포도송이 또한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