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도 좋아하는 버번] 엔젤스 엔비 포트 캐스크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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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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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의 새로운 돌풍
엔젤스 엔비는 전통적인 버번 제조 방식을 따르지만, 동시에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피니시 숙성은 엔젤스 엔비가 추구하는 혁신의 방식이며, 전 제품을 피니시 숙성하는 것은 이들의 자부심입니다.
'엔젤스 엔비 포트 캐스크 피니시'는 포트 와인의 본고장, 포르투갈 두오로 지역에서 엄선한 캐스크를 사용합니다. 옥수수 72%, 호밀 18%, 몰트 10%로 구성된 위스키 원액을 까맣게 태운 새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4~6년 동안 숙성합니다. 이후 225L 크기의 루비 포트 캐스크에서 6개월 동안 추가 숙성하죠. 엔젤스 엔비는 피니시 숙성에서 비로소 그 맛이 완성됩니다.
먹음직스러운 구리빛과 화사한 과일 풍미를 머금은 '엔젤스 엔비 포트 캐스크 피니시'. 잔에 따르면 바닐라와 건포도, 메이플 시럽, 구운 견과류 향이 느껴지며 잘 익은 과일과 초콜릿의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보통의 버번 위스키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위스키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입니다.
*피니시 숙성: 완전히 숙성된 위스키에 복합성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오크통에서 한번 더 숙성하는 과정
천사들이 맛보지 못해 질투하는 위스키 ANGEL'S ENVY
위스키 숙성 과정 중에는 매년 5% 내외의 원액이 증발합니다. 위스키 제조업자들은 이렇게 증발된 원액을 흔히들 천사의 몫이라며 엔젤스 셰어(Angel's Share)라고 부릅니다. 한편 엔젤스 엔비의 화룡점정인 6개월의 피니시 숙성기간은 증발량이 많지 않기에, 천사들이 맛보지 못해 질투하는 위스키라는 뜻에서 ANGEL'S ENVY의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엔젤스 엔비를 설립한 Lincoln Henderson은 초대 버번 위스키 명예의 전당 회원이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버번 위스키 브랜드들을 만든 아메리칸 위스키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