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머거스 데클러레이션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2023 릴리즈) & 쉥크스 홈스테드 켄터키 사워 매시 위스키(2023 릴리즈)

'보머거스 데클러레이션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2022 릴리즈)'는 과거 믹터스 위스키와 아메리칸 위스키의 유산을 기리는 제품입니다. 믹터스 증류소는 1753년 증류소 창립자 존 쉥크스의 이름을 딴 쉥크스(Shenk's) 증류소였습니다. 이후 1800년대 중반, 증류소를 인수한 아브라함 보머거의 이름을 따 보머거스 증류소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습니다. 

한편 복합적이고 대담한 특징을 지닌 보머거스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친커핀 오크를 숙성과정에 일부 사용합니다. 3년 동안 자연건조하고, 토스팅과 탄화를 거친 친커핀 오크에 숙성해 더욱 깊고 풍부한 버번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캐스크: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친커핀 오크 캐스크

'쉥크스 홈스테드 켄터키 사워 매시 위스키(2022 릴리즈)'는 1753년 지금의 믹터스 증류소를 탄생시킨 존 쉥크(Jonh Shenk)에 경의를 표하고자 만들어진 위스키입니다. 2022년 릴리즈는 프랑스 보쥬 지역의 나무로 만든 프렌치 오크 배럴을 24개월간 자연 건조하여 숙성에 일부 사용하였으며 과일, 향신료, 꿀, 그리고 섬세한 오크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사워 매시(Sour Mash)란 제조하는 위스키의 일관된 품질을 위해 먼저 제조된 발효원액의 일부를 다음번 원액 제조 시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믹터스는 1970~1980년대 인기를 누렸던 이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면서 차별화된 곡물 선별의 방식을 더해 버번이나 라이 위스키로 구분되지 않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버번으로 시작해 라이로 끝나는 피니시 덕분에 한 위스키에서 두 가지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