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글렌알라키 2012 10년 뀌베 캐스크 피니시'는 최고급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1차 숙성을 거친 후 엄선된 페드로 히메네즈 펀천, 모스카텔 바리끄 그리고 루비 포트 파이프에서 2차 숙성이 진행됩니다. 세 가지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를 거친 결과로 플로럴한 향과 잘 익은 붉은 과일의 맛 그리고 원재료 본연의 달콤함이 더욱 깊게 느껴집니다. 짙은 밤나무 컬러에 *냉각 여과없이 54.9%의 도수로 병입된 풍부하고 복합적인 향과 맛을 느껴보세요.
*냉각 여과(Chill Filtered) : 위스키를 5~10°C 사이로 냉각하고 미세한 흡착 필터를 통과함으로써 잔류물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위스키를 저온에 보관하거나 물을 희석했을 때 뿌옇게 되는 현상을 방지하는데, 일부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치는 화합물(지방산, 단백질, 에스테르)이 함께 제거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중심, 벤 린스 기슭에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몇 안 되는 독립 운영 증류소 중 하나로 현재는 위스키 분야 5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업계 거장 '빌리 워커'의 리드 아래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했을 당시, 이 증류소는 1970년대부터 쌓아온 방대한 양의 오래된 위스키 원액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빌리 워커는 이 원액들을 토대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후 그의 활약과 더불어 명성이 높아진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