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D-4] 베서니 퍼스트 빌리지 바로사 밸리 GSM
리뷰 17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로버트 파커의 극찬을 받은 GSM 믿고 마시는 바로사 밸리 레드 와인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과실 향을 가득 품은 포도가 재배되고,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되는 호주의 바로사 밸리. 바로사 밸리 와인이라면 믿고 구입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맛과 향이 아주 풍성합니다. 뛰어난 와인 중에서도 더욱 돋보이는 와인이 있겠죠.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극찬을 받은 '베서니 퍼스트 빌리지 바로사 밸리 GSM'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내 생각에는 당신이 GSM을 살 때 퍼스트 빌리지 GSM과 같은 와인을 원할 것입니다. 마시는 순간 바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만큼 달콤하고 활기차고 응축된 맛이 있습니다. 정말, 정말 훌륭합니다!"
- Robert Parker -
이름에 적힌 GSM은 그르나슈(Grenache), 쉬라즈(Shiraz), 무르베드르(Mourvèdre) 품종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입니다. 각 품종을 단일 품종으로 양조했을 때보다 블렌딩 했을 때 서로의 장점이 극대화 되고 단점이 보완되는 조합이죠. 이 조합은 남다른 풍미와 힘이 있고 균형있는 맛을 보여주어 프랑스 남부 론에서 주로 사용되던 조합이지만 요즘은 신대륙인 호주 와인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베서니 퍼스트 빌리지 바로사 밸리 GSM은 깊고 짙은 자줏빛 색상을 띱니다. 진한 빛깔의 와인을 따르면 축복받은 바로사 밸리의 떼루아를 그대로 담은 복합적인 향이 올라옵니다. 검붉은 과일, 쉬라즈 특유의 알싸한 향신료향, 가벼운 오크향과 같은 향들이죠. 또한, 다채로운 맛과 향을 아우르는 강렬하고 힘있는 구조감을 지녀 뛰어난 균형감을 자랑합니다. 탄탄하게 짜여진 타닌 위에 맴도는 농밀한 풍미에 부드럽고 우아한 질감이 더해져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이 와인은 바로 마셔도 뛰어난 맛을 보여주지만, 숙성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숙성 후 마셔도 좋습니다.
[수상 내역]
Robert Parker 92points
Wine Enthusiast 91points
Wine Pilot 95points
Wine Orbit 93points
James Haliday 94points
바로사 밸리의 역사와 함께하는 베서니
베서니는 1842년 유럽에서 이민 온 슈라펠(Schrapel) 가문이 바로사 밸리에 정착한 후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현재 바로사 밸리에서만 6대째 가업을 이어 와인을 생산하고 있죠. 이 와이너리는 바로사 밸리의 역사와 함께합니다. 슈라펠 가문이 1852년 바로사 밸리에 처음으로 심은 쉬라즈 품종 포도나무는 현재 바로사 밸리에서 가장 오래된 수명을 자랑하는 포도로 알려져 있을 정도이죠.
바로사 밸리는 안정적인 일조량과 따뜻한 날씨, 적절한 온도 변화로 인해 포도 생산에 있어 일관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낮고 강우량이 적어 훌륭한 와인을 만들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베서니는 축복받은 바로사 밸리의 환경 속에서 품질이 좋은 포도를 재배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손 수확한 포도는 현대적인 기술을 더해 우아하고 풍미있는 와인으로 생산됩니다.
베서니는 바로사 밸리 와인 협회장을 역임했던 와인메이커의 다양한 경험과 바로사 밸리의 떼루아를 와인에 그대로 녹여내 호주 현지 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