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피노 누아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체리와 라즈베리의 부드러운 질주
'코노 수르, 비씨클레타 피노 누아'는 포도밭을 자전거로 누비며 일하는 와이너리 직원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정성껏 포도를 돌보는 이들의 마음이 이 와인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포도의 80%는 손으로 직접 수확하며, 발효를 마친 와인은 절반은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나머지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약 9개월간 숙성해 완성합니다. 체리, 라즈베리, 자두, 딸기 등 피노 누아 특유의 붉은 과일 향이 부드럽게 퍼지고, 입안에서는 풍부한 과즙 맛과 섬세한 타닌이 어우러져 균형 잡힌 질감을 보여줍니다. 끝맛에는 은은한 스모키함이 남아 여운을 더합니다.
살짝 차가운 14도 정도에서 마시면 가장 맛이 좋으며, 맵지 않은 닭고기나 생선 요리, 버섯을 곁들인 메뉴와도 잘 어울립니다.

남미의 심장에서 세계로 뻗은 와인의 길
1993년에 설립된 코노 수르는 짧은 시간 안에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며, 201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 10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코노 수르'는 '남쪽의 뿔'을 뜻하는 말로, 칠레 남부에 위치한 와이너리의 지리적 특성을 담고 있습니다. 남미 대륙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이름에 그대로 담은 셈입니다. 코노 수르의 성장 배경에는 혁신과 도전이 있었습니다. 최신식 양조 설비 도입, 재능 있는 와인메이커와의 협업, 다양한 산지와 품종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좋은 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라는 원칙을 실천해왔습니다.
특히 설립 초기부터 '부르고뉴 부럽지 않은 피노 누아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시작한 프로젝트는, 오늘날 코노 수르를 남미 피노 누아 생산량 1위 와이너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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