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타 로제

스페인어로 '아름다운'을 뜻하는 보니타(Bonita). 보니타 시리즈의 와인들은 라벨에 와인 특징을 담아 화려한 색과 아름다운 선으로 표현합니다. 그 중 '보니타 로제'는 파스텔톤 분홍빛 외관과 붉은 베리류의 과일향을 담아 핑크빛 라벨로 탄생했죠.

'보니타 로제'를 따르면 잔 위로 오밀조밀 올라오는 미세한 탄산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뒤이어 향긋한 베리의 향과 패션 푸르트의 향이 풍성하게 올라오죠. 와인을 한 입 머금으면 열대 과일의 달콤함과 섬세한 미네랄이 느껴집니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기포의 부드럽고 상쾌한 질감은 마지막 잔의 마지막 한 모금까지 산뜻한 느낌을 유지해줍니다. 

'보니타 로제'는 단순히 와인을 마시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순간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줍니다. 와인의 풍부한 맛과 아름다운 색상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1927년 유럽 와인 시장을 선도하던 스위스 솅커 그룹(Swiss Schenk Group)의 스페인 자회사로 설립된 '보데가스 무르비에드로(Bodegas Murviedro)'는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유연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러한 평가는 이 와이너리의 남다른 도전 정신을 반영합니다. 보데가스 무르비에드로는 발렌시아(Valencia), 우띠엘-레께나(Utiel-Requena), 아리칸테(Alicante)등 스페인의 유명 와인 생산지부터 좋은 와인이 생산될 잠재력이 있는 지역까지 넓은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적이고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며 와이너리만의 개성 있는 와인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늘려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