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빈티지] 비에티 바롤로 카스틸리오네](https://d1e2y5wc27crnp.cloudfront.net/media/core/product/thumbnail/5622e33f-6002-4c5c-bd2c-2ad4790f2287.webp)

[2018 빈티지] 비에티 바롤로 카스틸리오네
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바롤로의 깊이와 우아함을 집약하다
‘비에티 바롤로 카스틸리오네’는 바롤로 지역의 여러 소규모 포도밭에서 수확한 네비올로를 선별해 만든 레드 와인입니다. 포도나무의 수령은 8년에서 43년에 이르며, 각 구획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따로 양조하고 숙성한 뒤 블렌딩했습니다. 그 결과, 지역 떼루아의 특성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비에티의 대표작으로 완성되었죠.
잔에서는 짙은 루비빛이 감돌며, 잘 익은 블랙베리와 체리, 장미, 허브, 가죽의 향이 복합적으로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는 단단한 타닌과 풍부한 미네랄이 균형을 이루고, 흙 내음을 닮은 대지의 뉘앙스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충분히 디캔팅하면 거칠게 느껴지던 타닌이 부드럽게 녹아들며, 세월이 흐를수록 한층 깊어지는 바롤로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피에몬테 와인의 선구자, 비에티(Vietti)
비에티(Vietti)는 19세기부터 와인 생산을 시작했지만, 20세기에 처음으로 '비에티'라는 이름을 새겨 와인을 판매했습니다. 1919년 처음 생산된 비에티 와인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판매되었으며, 1952년엔 설립자의 사위가 포도밭에 큰 투자를 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비에티는 피에몬테에서 처음 미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와이너리가 되었죠.
비에티는 피에몬테에서 최초로 '싱글 빈야드'의 개념을 와인 생산에 접목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싱글 빈야드' 또는 '크뤼' 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게 되었죠. 또한, '아르네이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1967년 멸종 될뻔한 아르네이스 포도 품종을 찾아내고 다시 개발하여, 현재의 피에몬테의 대표 화이트 포도품종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1970년부터 지역 예술가들을 후원하기 위해 모든 와인의 라벨에 각각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아 출시했습니다. 또한, 와이너리의 최상급 와인인 '빌레로'의 경우 매해 새로운 예술가를 발굴하고, 라벨을 제작해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와인 카테고리 인기 상품
정식 생산 ∙ 유통되고 있어, 상품별 상세 정보를 모두 표기하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정보 확인이 필요하신 경우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