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가장 직관적인 칵테일, '진토닉'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진, '헨드릭스 진'입니다. 헨드릭스 진은 두 개의 다른 증류기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1999년에서야 비로소 생산되기 시작한 헨드릭스 진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획득하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03년 헨드릭스를 '세계 최고의 진'으로 꼽았으며, 그 이후 주류 품평회에서도 '더블 골드' 메달을 비롯해 금메달과 은메달 등을 휩쓸었죠.
헨드릭스의 마스터 디스틸러 레슬리 그레이시(Lesley Gracie)는 정원에서 자연을 관찰하던 중 나비와 꿀벌 그리고 꽃에서 영감을 받아 '헨드릭스 진 플로라 아도라'를 출시하였습니다. 기존 헨드릭스 진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고 정원 속 주니퍼 베리와 코리앤더의 달콤한 맛이 더해졌습니다. 토닉워터, 그리고 가니쉬할 수 있는 라임 혹은 오이만 있으면 그 어디든 진토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Features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은 스코틀랜드 남서쪽에 위치한 Girvan에서 전통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진으로 엄선된 곡물과 11가지 허브, 장미 꽃잎, 그리고 오이를 주원료로 생산됩니다. 특히 11가지의 허브성분은 약재 향나무와 오렌지 껍질의 미묘한 향을 느끼게 해주며, 여기에 수작업으로 채취된 불가리아산 장미꽃잎과 네덜란드산 오이에서 추출한 내추럴 오일(Natural Oil)은 증류 과정을 통해 베이스 스피릿(Base Spirit)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헨드릭스 진 만의 고유한 풍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현재에는 영국과 미국의 유명 믹솔로지스트들이 가장 손꼽은 Super Premium Gin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