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5년 & 옐로우 로즈 프리미엄 아메리칸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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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왕관의 보석을 탐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가 내린 선물, ‘글렌알라키 15년’을 소개해드립니다. 글렌알라키의 시리즈 중에서도 정수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위스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글렌알라키 15년'은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펀천, 혹스헤드 캐스크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진한 마호가니 빛을 지나서 잔에 따르자마자 헤더 꿀과 다크 초콜릿, 무화과, 과일 케이크, 모카, 시나몬이 피어오르는데요. 이내 무화과 시럽처럼 달콤한 건과일의 맛과 다크 초콜릿, 향신료, 꿀이 뒤를 잇고 생강의 힌트로 마무리됩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도 ‘왕관의 보석’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글렌알라키 15년’. 왕관의 보석을 탐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Dailyshot's Comment
텍사스 휴스턴 최초의 합법 증류소, 옐로우 로즈(Yellow Rose) 증류소에서 만든 아메리칸 위스키입니다. 버번 위스키와 콘 위스키, 그리고 라이스 위스키를 블렌딩한 위스키로, 버번 위스키는 아니지만 버번 함량이 높습니다. 버번 위스키와 비슷한듯하면서도 독창적인 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버번 위스키보다 스파이시함은 덜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냅니다.
병에는 'Crafted(수공의)'라는 단어가 써져있는데요. 옐로우 로즈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고 병입하는 모든 과정을 수공업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위스키가 오크통에서 가장 맛있게 숙성된 순간에 수작업으로 병입되며, 대량생산이 아니기 때문에 각 병마다 손으로 쓰여진 고유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옐로우 로즈의 프리미엄 아메리칸 위스키를 지금 데일리샷에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