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가성비 블랙보틀 즐겨마시고 좋아서
새로나온 알케미스트 시리즈 혹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애매모호하네요 ㅎㅎ
라벨달라서 진열해놓고 기념병으로 만족합니다
김*진 님
Tasting Notes
Aroma
향견과류, 잘 익은 과일, 메이플 시럽, 오크
Taste
맛바닐라, 코코넛, 캐러멜, 건포도, 체리, 육두구, 시나몬
Finish
여운달콤한, 부드러운, 스모키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3%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없음
맛과 정신을 나타내는 검은색 병(Black Bottle)
1879년, 세 명의 그레이엄 형제(Charles, David, Gordon Graham)는 스코틀랜드 북동쪽 항구 에버딘셔(Aberdeenshire)로 떠납니다. 그들은 먼저 차(tea)의 블렌더로서 빠르게 명성을 얻었고 곧이어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가족과 친구들에게 맛있는 위스키를 선사하고자 한 것이었으나, 그들이 만든 '블랙 보틀'은 곧이어 그 지역과 대중들에게까지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에는 이미 수많은 위스키가 공급되고 있었기에 그레이엄 형제는 그 사이에서 차별점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블랙 보틀'의 독특한 풍미에 완벽하게 어울리면서도 용감하고 타협하지 않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검은색 유리병을 찾았고, 그 디자인과 이름은 곧 그들 자체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유구한 역사를 담은 검은색 병 속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블랙 보틀'이 괜찮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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