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Food
파워풀하고, 구조감이 뛰어난 와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일명 BDM은 이탈리아 와인 3대장으로 오르내릴 정도로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뛰어난 맛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는 지오도의 BDM은 더욱 눈여겨볼만 합니다. 묵직한 바디감을 빈틈없이 채우는 촘촘한 맛의 스펙트럼은 어느 레드 와인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파워풀한 인상을 줍니다.
'지오도,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8'은 몬탈치노에서 생산되는 산지오베제를 100% 사용해서 만들어집니다. 이 와인은 고품질의 포도를 수확하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평균 20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아로마를 진하게 머금은 최상급 포도만을 손으로 수확 후 선별하죠. 수확된 포도는 껍질과 함께 20일간 침용을 거친 후 최소 2년 오크 숙성, 그리고 4개월 병 숙성을 거친 후 출시됩니다. 이렇게 긴 양조 과정과 숙성 기간을 거친 와인은 믿을 수 없이 복합적이고 풍부한 풍미를 지닙니다.
와인을 잔에 따라 한 모금 마시면 단단한 구조감과 세련된 오크 터치, 실키한 타닌감이 균형감 있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입안에서 퍼지는 붉은 베리류와 바닐라, 숲속을 연상시키는 신선한 풀 내음과 꽃 아로마는 이 와인을 마셔야 할 이유를 충분히 보여주죠. 이 와인은 볼륨감 넘치는 과실 캐릭터와 높은 산도 덕분에 훌륭한 장기 숙성 잠재력을 지닙니다.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나, 육향이 진한 고기 요리들과 잘 어울리며, 마실 때 충분한 브리딩 후 테이스팅하면 더 풍성한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상 내역]
Robert Parker The Wine Advocate 97points
The Wine Independent 96points
엄격한 관리와 풍부한 경험, 우아하고 균형잡힌 지오도 와인
지오도는 품질을 위해서라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습니다. 포도밭부터 와인이 숙성되는 창고까지 와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세부적인 요인을 까다롭고 엄격하게 관리하죠. 촘촘한 관리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전문성은 뛰어난 품질을 지닌 와인생산으로 이어집니다. 지오도의 와인들은 우아하고 균형잡혀 있으며, 풍부한 아로마를 자랑합니다.
지오도의 창립자 '카를로 페리니'는 와인 브랜드 메이커로 유명합니다. 그의 손길을 거친 카사노바 디 네리, 마쩨이, 페트롤로 등 많은 와이너리들이 스타덤에 오르며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죠. 그는 이제 자신의 노하우를 딸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아버지와 함께 지오도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편, 지오도라는 이름은 '카를로 페리니'의 아버지 '지오반나'와 어머니 '도나텔로'의 이름을 딴 것으로,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이름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