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녹 19년 PX 셰리 캐스크 2022 & 오켄토션 12

‘블라드녹 19년 PX 셰리 캐스크’는 블라드녹 증류소 최초의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입니다. PX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답게 진득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풍미를 그대로 담기 위해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상 그대로 병에 담았습니다.

‘블라드녹 19년 PX 셰리 캐스크’는 깊고 진한 맛이 눈으로도 느껴질 정도로 짙은 빛깔을 자랑하는데요. 이 위스키를 잔에 따르면 말린 살구와 감초, 꽃향기가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이 풍미는 맛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데요. 말린 과일과 아몬드, 캐러멜, 오크의 풍미가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처럼 달콤한 ‘블라드녹 19년 PX 셰리 캐스크’와 함께 인상 깊은 하루를 보내세요.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는 법적으로 최소 2번을 증류해야 위스키로서의 자격을 지니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에 대해선 아무런 제한이 없죠. 싱글몰트 위스키는 각 증류소가 자랑하는 풍미가 담기기 마련이지만, 동시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켄토션 12년은 3번 증류하여 가장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호불호 없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켄토션 12년은 3중 증류를 통해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싱글몰트 특유의 개성있는 오크향을 지님과 동시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인 위스키죠. 또한 쉐리캐스크 숙성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부드러움과 풍부한 향을 놓치지 않고 담았습니다.

평소 위스키를 즐기시는 분들, 특히 위스키 입문자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하여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오켄토션 12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