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단독] 세인트 버나두스 4종 전용잔 세트
한정판
St. Bernardus 4 Bottles Glass Set

[데일리샷 단독] 세인트 버나두스 4종 전용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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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냠냠숯불두마리치킨 우산점
강원 원주시 우산로 68 1층 냠냠숯불두마리치킨
픽업일
7/29(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62

세인트 버나두스 앱을 우연히 맛본뒤 잊지못해서 계속 찾게되는… 요 요망한(?) 녀석… 위트는 그냥 평범하게 느끼실 수 있지만 앱은… 차원이 다르고 첫맛, 중간맛, 끝맛이 계속 달라지는 재밌는 녀석! 박스채로 집에 두고 싶은…🤣
홍**님

Information

종류

벨지안 에일

용량

330ml*4

도수

상세페이지 참고

국가

벨기에

구성

세인트 버나두스 앱 12 330ml 1병 + 트리펠 330ml 1병 + 프리오르 8 330ml 1병 + 위트 330ml 1병 + 전용잔 1개(원산지 : 벨기에)

케이스

운반의 용이성을 위해 종이 캐리어와 종이 쇼핑백이 제공됩니다.

상미기한

상세페이지 참고
맥주 [데일리샷 단독] 세인트 버나두스 4종 전용잔 세트 이미지 1

성배 잔에 따라 마시는 '근본 벨기에 에일' 4종

세인트 버나두스는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맥주 레시피 그대로 만든 애비(Abbey)에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트라피스트 맥주'라는 명칭은 국제 트라피스트 협회에서 인증한 수도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세인트 버나두스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애비 에일로 불리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원 전통 레시피 그대로 양조된 세인트 버나두스의 맥주들은 맥주 애호가들에게 트라피스트 맥주에 버금가는 근본과도 같은 맥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도원 맥주를 상업적인 맥주 시설에서 만든 양조장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곳이 세인트 버나두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세인트 버나두스 4종 전용잔 세트'에는 세인트 버나두스 양조장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국내 파트너 수입사가 콜드 체인으로 신선하게 운송한 세인트 버나두스 대표 맥주 4종을 담았습니다. 차갑게 운송된 맥주들은 벨기에 현지에서 맛보는 것처럼 생생한 맥주 맛을 자랑합니다. 이 맥주들을 고전적인 디자인의 성배잔에 따라 마실 수 있도록 전용잔과 함께 구성했습니다. 벨기에 현지에서 수도원 맥주를 마시는 느낌을 집에서도 고스란히 재현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 버나두스 앱 12, 330ml, 10% / 상미기한 : 2027년 1월 1일]

'세인트 버나두스 앱12'는 쿼드루펠 스타일의 맥주로 세계 최고의 트라피스트 맥주로 극찬받던 '베스트 블레테렌'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들어집니다. 흑설탕 같은 묵직한 단맛과 말린 과일 향이 보리의 깊은 풍미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입 안을 가득 채웁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다채로운 과실향, 단맛의 완벽한 균형으로 도수가 높지만 목 넘김이 좋고 긴 여운을 남기는 맥주입니다.

 

[세인트 버나두스 트리펠, 330ml, 8% / 2025년 1월 1일 ]

'세인트 버나두스 트리펠'은 밝은 색을 가지고 있는 트리펠 스타일의 맥주로 화사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거품, 그리고 진한 향신료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황금빛의 색이 감도는 맥주를 마시면 복숭아, 살구와 같은 핵과류의 뉘앙스와 꽃밭에 있는 듯한 플로럴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높은 도수를 잠시 잊게 만드는 화사한 맛을 자랑합니다.

 

[세인트 버나두스 프리오르 8, 330ml, 8% / 2026년 10월 13일 ]

'세인트 버나두스 프리오르 8은 어두운 갈색 빛을 띄는 듀벨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보리에서 오는 달큰한 캐러멜향, 스파이시한 향신료의 풍미, 그리고 건포도와 건자두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실키하고 부드러운 탄산은 로스팅 몰트의 다크 초콜렛 풍미와 어우러져 쌉싸래하고 달콤한 피니시를 선사합니다. 

 

[세인트 버나두스 위트, 330ml, 5.5% / 2024년 10월 10일 ]

상큼하고 향긋한 향이 풍기는 맥주, '세인트 버나두스 위트'는 벨기에 밀맥주의 대명사가 된 '호가든'의 창시자 피에르 셀리스(Pierre Celis)가 만든 또 다른 걸작입니다. 특유의 시트러스한 과일의 껍질 향과 고수씨의 풍미가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자아냅니다. 호가든이 지금처럼 상업화되기 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화사한 오렌지와 허브 풍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맛을 유추해볼 수 있는 맥주가 지금의 세인트 버나두스 위트입니다. 

맥주 [데일리샷 단독] 세인트 버나두스 4종 전용잔 세트 이미지 2

수도원 맥주 애호가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꿈의 양조장

수도원 맥주를 일컫는 '트라피스트 맥주'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상업적 목적의 생산과 판매를 잠시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수도원 근처 선술집이나 지역 주민들에게는 특별히 트라피스트 맥주를 맛볼 수 있거나 제조할 수 있도록 했죠. 그렇게 트라피스트 맥주를 상업 시설에서 양조하기 시작한 곳 중 하나가 현재의 세인트 버나두스 양조장입니다.
 

세인트 버나두스는 1962년부터 트라피스트 맥주를 생산하다가 더 이상 트라피스트 맥주라는 명칭으로 맥주를 만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명칭이 국제 트라피스트 협회에서 인증한 맥주에만 사용될 수 있다는 기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세인트 버나두스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양조한 맥주를 '세인트 버나두스'의 이름을 달고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애비(Abbey) 에일'은 수도원에서 생산하는 맥주들과 비교 했을 때 상업화되었다고 여겨져 가치 측면에서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세인트 버나두스의 맥주는 세인트 식스투스 수도원의 레시피를 그대로 지켜오며 만든 맥주이기에 그와 다름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다양한 맥주 평가 사이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그 명성을 오래도록 지켜오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의견에 한 몫을 보탭니다.

 

세인트 버나두스 양조장은 브루어리 투어를 제공하는데 더불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맥주 여행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세인트 버나두스의 맥주들을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꿈 같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맥주 [데일리샷 단독] 세인트 버나두스 4종 전용잔 세트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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