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라두어 2011 9년 CS 일본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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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Fin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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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에드라두어 2011 9년 CS 일본 한정판'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인 에드라두어에서 일본 시장을 겨냥하여 602병 한정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2011년 증류한 원액을 셰리 캐스크에서 9년간 숙성한 후, 물을 섞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CS) 상태로 병입했습니다. 진한 셰리 캐스크 위스키로 유명한 에드라두어 증류소의 위스키답게, 색소를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매우 진한 색상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위스키의 풍미 또한 색상에 걸맞게, 달콤한 말린 과일의 향과 맛이 강렬하고 촘촘하게 느껴집니다. 출시 직후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웠던 제품으로 더욱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닙니다.

스코틀랜드의 작은 거인, 에드라두어
게일어로 "Between Two Rivers"라는 뜻인 에드라두어(Edradour) 증류소는 1825년 설립되었습니다. 이 증류소는 1982년 글로벌 주류브랜드 페르노리카에 인수되어 주로 블렌디드 위스키를 위한 위스키 원액을 생산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독립 병입 회사 시그나토리 빈티지 스카치 위스키 컴퍼니에 인수되면서 비로소 본격적인 에드라두어만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드라두어는 고품질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기 위해 150년 동안 거의 바꾸지 않은 전통 생산 방식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소형 스틸에서 증류한 주정을 이용해 최고급 품질로 선별한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에드라두어의 싱글몰트 위스키들은 달콤하고 진한 과일 케이크 풍미의 스타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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