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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에 부쳐진 독립 병입 위스키
'더 위스키 에이전시 시크릿 아일라 9년 PX 혹스헤드'는 아일라섬에서 2013년 증류한 원액을 2022년 병입한 제품입니다. PX 혹스헤드에서 숙성되었으며, 50.5% 도수에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 방식으로 생산되었습니다.
한편 '더 위스키 에이전시 시크릿 아일라 9년 PX 혹스헤드'는 어떤 증류소의 원액인지는 철저한 비밀에 부쳐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신비로운 위스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온 신경을 위스키에 집중한 채 감각을 느끼며 증류소를 추리하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 해당 상품의 Tasting Notes는 제조사에서 제공하지 않아 생략했습니다.
뛰어난 안목으로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더 위스키 에이전시 The Whisky Agency
더 위스키 에이전시는 Carsten Ehrlich와 Jens Drewitz(산시바 CEO) 등 독일의 위스키 애호가들이 설립한 독립 병입자입니다. 이들은 숙성 연수와 캐스크 타입, 생산 증류소 그리고 주종과 관계없이 오직 좋은 증류주만을 고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력적인 라벨과 뛰어난 안목으로 출시하는 제품마다 화제가 되며 많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선택받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에이전시(Agency)라는 이름처럼, 캐스크 중개자 역할도 수행하며 캐스크 판매와 조인트 바틀링 등 활발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독립 병입 위스키는 보통의 싱글몰트 위스키에 비해 독특한 개성을 가집니다. 또한 선택한 캐스크에 따라 위스키 품질의 격차가 클 확률이 높고, 호불호의 진폭이 상당한 제품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정적으로 생산해 희소성을 가지고, 쉽게 만나기 힘든 독특한 향과 맛을 지녀 특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발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