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잘했습니다 구형바틀은 어디서 구하기도 힘든데 이런 견문넓힐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관적인 평 몇자 적어보면 17년 총평 향이 제일 좋았고 마시는순간 알콜이 좀쏘지만 그뒤로는 달달한 마굿간있는 시골풍경이 그려졌습니다(구수함) 20년 총평 제일 화사하고 상큼해서 제일 취향이었습니다(상쾌함) 23년 총평 17년 20년 먹고나서 시음해서 그런가 좋게말하면 구형들보다 순하고 부드러웠고 나쁘게 말하면 구형들보다 개성이없었던 것 같습니다(상대적 밋밋함?) 전체적으로 역시 고숙성이라 맛들도 묵직하고 피니쉬가 아아아주 길어서 좋았습니다. 리트라이를 한다면 23년 20년 17년 순으로 시음할것 같습니다 구형들이 임팩트가 강해서 23년먹었을땐 여러가지 캐치하기가 힘들었네요

맥켈란 2017, 2020, 2023을 저렴하게 시음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처음에 먹기엔 2020이 편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2017을 마셨을때 그 초코렛맛에 놀랐네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가성비의 경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