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5
조니워커 라인 한번씩 비교해서 마셔보고 싶네요
입문자용으로 아주 좋아요
양이 얼마 안되서 하이볼로 마시니 순식간에 다 마셨네요 양 큰걸로 사야겠어요 작은건 아쉽ㅠㅠ
윤*령 님
Tasting Notes
Aroma
향스모키, 바닐라, 캐러멜
Taste
맛과일, 계피, 스파이스
Finish
여운긴 여운, 스모키, 달콤한
Information
종류
블렌디드 위스키
용량
2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없음
Dailyshot's Comment
'조니워커 레드'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조니워커에서 가장 대중적인 라인업 답게, 합리적인 가격에 조니워커 특유의 캐릭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조니워커 레드는 섬 지역 몰트의 피트한 개성이 더 부각되는 게 특징이죠. 또한 균형 잡힌 맛 덕분에 칵테일을 만드는 데에도 적합한 위스키입니다. 탄산수나 진저 에일, 콜라와 함께 하이볼로 즐겼을 때 궁합이 좋습니다.
Features
조니워커의 창시자인 존 워커는 1805년 스코틀랜드 농부였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가족은 농장을 팔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 판매금으로 스코틀랜드의 작은 식료품점에 투자한 존 워커 일가는 10대의 어린 나이로 식료품점을 관리했습니다. 그러다 증류주의 세금이 완화되었고, 존 워커는 위스키를 비롯한 증류주를 팔게 되었는데요. 당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팔 수밖에 없었지만, 특정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몰래 섞어서 판매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대박이 났고, 몇 년 후 위스키 라벨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860년까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유통하는 것은 불법이었기 때문에 각각의 위스키를 따로 판매하다가, 1865년 처음으로 블렌디드 위스키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조니워커 브랜드는 현재까지도 긴 역사가 이어졌고,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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