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싱글배럴 12년 & 러셀 리저브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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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venie Single Barrel First Fill 12yo
발베니 12년 시리즈 중 맛있기로 유명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입니다.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은 하나의 퍼스트 필 버번 배럴에서 12년 동안 숙성을 거쳤습니다.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은 크리미하고 바닐라 풍미가 풍부한, 그야말로 버번 캐스크의 진수를 보여주는 위스키입니다.
'싱글 배럴(single barrel)'이라는 단어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독특한 단어인데요. 오직 한 개의 증류소에서 난 오직 한 개의 배럴에서 만들어졌음을 의미합니다.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을 숙성한 각각의 배럴은 오직 300병씩밖에 생산되지 않는 양이랍니다. 그만큼 희소하고 귀한 이 위스키에는 병마다 번호가 손글씨로 적혀있습니다. 오크통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의 또 하나의 매력입니다.
아버지에서 아들까지, 내공이 새겨진 한 병의 보틀
버번 위스키 열풍을 일으킨 야생 칠면조, 와일드 터키는 버번의 고향인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3대 버번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 중 '러셀 리저브'시리즈는 와일드 터키 제품 중에서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꼽힙니다.
러셀 리저브 시리즈는 버번 위스키 명예의 전당(Kentucky Bourbon Hall of Fame)에 이름을 올린 버번 위스키의 전설적인 인물인 Jimmy Russell과 Eddie Russell 부자(父子)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그들은 와일드 터키 증류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진 버번 위스키의 전통과 맛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을 출시해왔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에 따라 'Russell's Reserve(러셀 리저브)'라는 스몰 배치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 러셀 리저브는 와일드 터키 위스키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들의 요구와 러셀 부자의 창의력을 결합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러셀 리저브 10년'은10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로 만들어져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피니시를 자랑합니다. 달콤한 토피 사탕, 바닐라, 오크 풍미가 은은하게 퍼지며 캐러멜과 향신료 향이 오래도록 입안에 남아 긴 여운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