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롤리 1990 벤리악 32년 마그니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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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롤리가 표현한 벤리악의 모습
'사마롤리 1990 벤리악 32년 마그니피코'는 독립 병입사 사마롤리에서 마그니피코 시리즈를 위해 2022년 병입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벤리악 증류소에서 1990년에 증류된 원액을 엄선된 캐스크(#64134)에서 숙성했으며, 단 322병만 생산되었습니다. 특히 마그니피코 시리즈의 마지막 에디션으로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마그니피코(Magnifico) 시리즈의 '마그니피코'는 포르투갈어로 '장엄함', '웅장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마롤리 1990 벤리악 32년 마그니피코'라는 이름에 걸맞게 격이 다른 장엄함을 지녔습니다.
레어, 전설, 아름다움의 동의어 '사마롤리'
위스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에 관심있다면 언젠가 한 번은 마음에 두게 되는 그 이름, '사마롤리'입니다.
실바노 사마롤리(Silvano Samaroli)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몰트 수집가이자 독립병입자입니다. 그는 1969년부터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고집하며 독립 병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불과 50여 년의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맥캘란에 필적하는 명성을 가진 하나의 독립 병입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레어, 전설, 아름다움의 동의어로 불리는 사마롤리가 선택한 위스키는 대부분의 위스키 콜렉터들이 선호하는 위스키가 되었죠.
사마롤리,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전설적인 사마롤리 에디션을 경험해보세요.
전통적인 스페이사이드와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결합된 벤리악 증류소
1898년, 존 더프에 의해 설립된 벤리악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심장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벤리악은 '붉은 사슴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사슴들로 인해 울긋불긋하게 보이던 지역 특성을 이름에 담고 있습니다.
벤리악은 'From the heart of Speyside'라는 슬로건 아래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스타일에 독창적인 실험 정신을 담았습니다. 30여 가지가 넘는 캐스크를 보유하고 사용함으로써 벤리악만의 스타일을 창조해나가는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한편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로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섬세하고 복합적인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로 호평받았으며, 2007년과 2015년 올해의 증류소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