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스프링뱅크 정규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완벽한 소개서 '스프링뱅크 10년' 위스키입니다. '스프링뱅크 10년'은 2.5회 증류를 거친 라이트한 피트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의 향을 먼저 맡아보시면 약한 피트와 바닐라, 그리고 몰트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폭발적으로 올라오는 다양한 과일의 캐릭터, 육두구와 계피류의 스파이시 풍미가 피어오릅니다. 이후 달고 짠 재미있는 피니시가 긴 여운으로 남습니다. '스프링뱅크 10년'은 버번 캐스크 60%, 셰리 캐스크 40%의 조합에서 10년간 숙성했습니다. 따라서 처음 한 모금부터 마지막 피니시까지 입안 가득 완벽한 균형을 자랑합니다.
스프링뱅크 위스키와의 첫 만남이시라면, '스프링뱅크 10년'의 달콤하고 짠 균형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Springbank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1828년 설립되어 1837년 Mitchell 가문에 인수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유주는 Hedley G. Wright 회장으로, 5대째 가문 소유의 증류소의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위스키 전 생산과정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스코틀랜드 유일 증류소입니다. 스프링뱅크 위스키는 증류 시 사용한 물을 병입 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하여 위스키에 지역만의 자연적인 물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생산과정에서 냉각여과는 물론 인공 색소 첨가도 하지 않습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세 가지 싱글몰트 위스키가 생산됩니다. 스프링뱅크, 롱로우, 그리고 헤이즐번입니다. 이 세 브랜드는 전혀 다른 생산 방식을 거쳐 각자의 캐릭터를 지닌 제품들로 탄생합니다. 스프링뱅크는 2.5회 증류, 약간의 피트향(Lightly Peaated)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높은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캠벨타운 지역, 이곳에서 현재 운영 중인 위스키 증류소는 단 3곳뿐입니다. 그중 독립 가족 운영 증류소로써 철학과 전통을 지키고 있는 스프링뱅크, 이곳의 귀하고 훌륭한 위스키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